오늘의 기도문, 2019년 11월 1일의 기도문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19년 11월 1일의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은 저마다 자기가 옳은 대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그것을 바탕으로 남을 비난하거나 칭송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상 자신의 판단이 편견과 잘못된 착각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은데도 

그 보다는 신념이 신앙화 되어 고칠 생각을 작지도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자존심이 신앙보다 앞서서 문제를 일으킬 때가 있고, 

성질에 못 이겨 이해할 수 없는 일을 저지르기도 하고, 

그러면서 나중에야 후회할 일을 반복하여 행하다 

그것이 습관처럼 작용하여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도 모른 채 

그렇게 저희들은 죄악의 수렁에 빠져들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좀 더 겸손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함을 용서해 주옵소서. 

좀 더 참아야 하는데 참지 못함을 용서해 주옵소서. 

좀 더 넓은 아량으로 베풀어야 하는데 

다른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주면서도 깨닫지 못했음을 용서해 주옵소서. 

다른 사람의 죄는 몇 년이 지나도록 가슴에 품으면서도 

제 자신의 방금 전에 지은 죄도 망각해 버리는 교만한 마음을 용서해 주옵소서. 

주님! 

저희들에게 필요한 물질을 허락해 주셔서 치욕스러운 빚을 갚게 하시고, 

저희들에게 능력을 주셔서 모든 넘어짐에서 일어나 

원수들 앞에 당당히 서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 안에서 마음을 잘 다스리게 하시고 

결코 사탄의 소리와 죄악의 함정에 빠지지 않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