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문, 2019년 11월 14일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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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문] 2019년 11월 14일의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거룩한 주님의 손길아래 주께서 저희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너무도 많은 실수와 죄악에 빠져 사는 자인데도 주님은 오늘도 용서라는 선물로 

은총 가운데 주님을 위해 사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주님의 은총을 받은 오늘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예수님께서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고 말씀하신 그대로 사는 것임을 믿습니다. 

오늘 내딛는 발걸음을 통하여 제 삶이 달라지기를 원합니다. 

지금까지 살아 온 그대로를 고집하는 삶이 아니라 주의 말씀으로 바뀌게 하시고 

자존심과 욕심을 다 내려놓고 겸손히 엎드려 낮아지는 모습으로 살게 하여주옵소서. 

몸이 아프고 일이 힘들고 세상에서 겪는 고통이 심하다고 해서 

하나님이 이끌어 가시는 세상을 원망하며 저주할 대상으로 착각하지 않게 하시고, 

세상이 얼마나 아름답고 은혜가 넘치는 곳인가를 발견하고 깨달을 수 있는 

영안을 뜨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부정적인 생각들을 버리고 

하나님이 주신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찬양하며 감사하느라 바쁜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제게 넘치도록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제게 한없이 허락해 주시는 세상의 모든 것들을 감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변의 사람들과 더불어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소망을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병상에서도 넘어짐에서도 힘든 고난 속에서도 

제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바라보는 믿음을 주셔서 

오늘도 믿음의 사람으로 다윗처럼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가 승리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