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문, 2019년 12월 3일의 기도문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19년 12월 3일의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이제는 제법 추워져 가는 날씨에 겨울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겨울이 와도 저희들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좋은 환경에 살고 있어 

걱정보다는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에 여유롭지만, 

그렇지 못한 환경에 처해 있는 사람들에게 겨울의 추위란 매우 심각한 고난이 됨을 생각해 봅니다. 

겨울을 나야 하는 가난한 사람들과 어려운 환경에 살고 있는 분들을 위로해 주시고 도와주옵소서. 

그 주변에 더욱 많은 도움의 손길들이 생기게 하시고 

서로 도와 이웃과 이웃이 따뜻한 삶을 나누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저희들의 삶에 드리워진 고난이라는 것도 어떤 이에게는 고난이지만 

다른 이에게는 아무 것도 아닌 것일 수 있기에 고난 속에 처한 자들을 도와주고 일으켜 주는 

삶을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의 정신이 저희들을 통하여 나타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음지에서 가난과 싸우는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시고 

외로움과 병마에 허덕이는 분들을 위로해 주옵소서. 

세상에는 아직도 주님을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희들에게 땅 끝까지 주의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주셨지만, 

이 사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함을 용서해 주시고 

가까운 저희들의 주변에서부터 복음을 증거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이번 연말연시가 전도와 구제가 이루어지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저희들의 삶에 찾아와 주셔서 보람되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