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문, 2019년 12월 11일의 기도문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19년 12월 11일의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지난날의 어려움 속에서도 절망대신에 소망을 품고 오늘의 문을 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제게 지워진 멍에까지도 하나님께서 뜻이 계셔서 메워주신 멍에인 줄을 믿기에 

멍에의 무거움을 이겨내고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기쁨의 발걸음을 옮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십자가를 지시고 한걸음씩 나아가셨던 주님의 발걸음을 본받아 제게 주어진 길을 

한걸음씩 내디디며 맞이하는 연말의 탄식을 이겨내도록 도와주옵소서. 

연말은 분주하면서도 후회가 밀려오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후회를 거울삼아 내일의 영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신앙생활을 이어가기 원하오니 

저희들의 오늘의 삶이 바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이 있기까지 주께서 주신 은혜가 너무 커서 그 은혜로 살아감을 고백합니다. 

받은 은혜만큼 주님의 영광을 위해 힘쓰며 살아야 할텐데, 

어리석고 부족한 저희들을 용서해 주옵소서. 

연말연시에 더욱 마음을 가다듬고 

하나님의 뜻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지 않는 삶이 되도록 힘쓰기를 원합니다. 

작지만 저희들의 열정을 통하여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거룩함을 선포하며 

주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