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19년 12월 14일의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날이 갈수록 더더욱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는 것은 이달이 금년의 마지막 달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시간들을 생각하며 좀 더 하나님 중심으로 살기 원했는데
지내 온 한 주간의 삶을 되돌아보니 또 다시 후회가 밀려오기만 함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또 다시 바르게 살라고 오늘이라는 귀한 기회를 주셨기에 오늘도 피곤한 몸을 가누며
하나님의 말씀에 맞추려고 마음을 바르게 추스르오니 저의 삶을 인도해 주옵소서.
죄악에 끌려 다니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주님의 영광을 가로막는 모든 악한 일들에서 자유 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말로만 떠드는 신앙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는 살아 움직이는 신앙생활을 하게 하시고,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어려운 자들을 피해 도망하는 이기주의를 버리고
나보다 힘든 모든 자들을 불쌍히 여기며 도움의 손길을 뻗칠 수 있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그렇게 오늘을 잘 살아 주님의 영광을 위한 삶에 한 걸음 다가가게 하시고
내일 거룩한 주일을 잘 준비하는 오늘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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