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시는 보상

듣는 큐티

                                                                                                                           [사진 : 오우리 집사]

2020년 1월 28일(조이플 큐티 제1588호)

이신구 목사

(성경) 잠언 2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잠언 22:6에는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늙을 때까지 떠나지 않고 마땅히 행하며 따라야 할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지 않으려면 어릴 때부터 배우고 익혀야합니다. 이처럼 아이에게 성경을 가르치려면 가정이 주축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에 관한한 가장 훌륭한 교육의 장은 가정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열심히 읽는 가정이 되는 것만큼 복된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들에게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말씀을 읽으면 읽을수록 생기는 열매는 더욱 겸손의 향기를 발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는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는 법을 가득 담고 있기 때문에 말씀을 읽고 듣는 자는 하나님을 경외하기를 행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많이 읽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보는 바와 같이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라고 했습니다. 재물과 영광과 생명은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귀중한 축복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겸손을 배우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얻게 된 것도 감사한 일인데,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라는 보상까지 얻게 되니 이 상은 받는 자 외에는 알 수 없는 비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삶에 세상이 주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보상이 넘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이 주는 것으로 사는 자가 아닌 주께서 주시는 보상으로 사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