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큐티
2020년 2월 7일(조이플 큐티 제1597호)
이신구 목사
(성경) 역대하 7:14-16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아버지 다윗이 남겨준 유언대로 하나님의 성전을 완공한 후 솔로몬이 하나님을 향해 기도하기를 마쳤을 때,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제물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했습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그 곳을 택하여 하나님께 제사하는 성전으로 삼겠다고 하셨습니다. 솔로몬이 지은 성전을 거룩한 성전으로 받으신 것입니다. 아무리 인간이 최고의 빌딩을 만들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성전으로 인정하고 받아주시지 않으면 더 이상 거룩한 성전이 될 수가 없습니다.
또한 그 성전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할 성도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컫는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므로,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하나님의 얼굴을 찾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에서 기도하는 거룩한 성도의 모습은 생각만 해도 정말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악에서 떠나야 합니다. 스스로 겸손하게 기도하는 자가 또한 하나님을 찾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만 하면, 하나님께서 성전에서 기도하는 우리의 기도를 하늘에서 들으시고 우리들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들의 땅을 고쳐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항상 성전에 있을 것입니다. 주께서 우리들에게 거룩한 성전을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거룩한 하나님과 거룩한 성전 그리고 그 성전에서 하나님을 찾아 기도하는 거룩한 성도야 말로 신앙생활의 3대 요소가 됩니다. 하나님은 이미 거룩하시고 또한 하나님의 성전을 거룩하게 받으셨기에, 남은 것은 우리가 거룩한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악한 길에서 과감하게 떠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겸손히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고쳐주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용서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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