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큐티
2020년 2월 14일(조이플 큐티 제1603호)
이신구 목사
(성경) 아모스 4:10
“내가 너희 중에 전염병 보내기를 애굽에서 한 것처럼 하였으며 칼로 너희 청년들을 죽였으며 너희 말들을 노략하게 하며 너희 진영의 악취로 코를 찌르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미국에 사는 우리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심각성을 잘 모르고 있는 듯합니다. 한국에서 특히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에서는 이 전염병으로 인하여 삶의 모습들이 많은 충격적인 모습들로 변화되어 보입니다. 심지어 교회 안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에 모든 성도들이 마스크를 쓰고 와서 조용히 예배만하고 서로간의 접촉을 피하려고 인사도 없이 나가야만 하는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고 합니다. 예배의 찬양을 맡은 찬양대도 예배송만 부르고 연습을 생략해야 할 정도라고 합니다. 혹시 전염될지 모르기에 마트나 식당과 상가 등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가급적이면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으려 하다 보니 공연이나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졸업식이나 입학식도 예외가 아닌 듯합니다.
물론 제가 가서 확인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들은 이야기이긴 하지만, 참으로 심각한 모습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예수님께서 경고하신 말세의 모습을 성경을 통해서 보았기 때문입니다. 전염병 하나로도 사람들의 삶이 이렇게 바뀐다면 말세의 모습은 이보다 더 심각할테니 말입니다.
오늘 조용히 이 시대에 함께 살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해 기도하기 원합니다. 어쩌면 노아 시대보다 더 죄악이 가득하고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하여 하나님이 또 다시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실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가정이 바로 세워져 가야 합니다. 부모들이 믿음으로 자녀들을 양육하고 자녀들은 주 안에서 부모를 공경하고 온 가족들이 회개하며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사탄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거룩하고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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