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문] 2020년 12월 4일, 매일 기도문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0년 12월 4일의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주께서 주신 말씀들이 저희들에게 큰 힘이 됨을 고백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저희들의 생각과 판단이 아닌 주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판단하도록 이끌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모두가 정의를 위한다고 말은 하지만 결국엔 자신의 신념에 사로잡혀 살아갈 수밖에 없는 어리석음에 빠져 있음을 고백합니다. 

아무도 주님처럼 지혜롭지도 정의롭지도 못하기에 실수하고 죄악 된 삶을 살아가는데 저마다는 의롭다 착각하고 심지어는 자신의 뜻을 행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이라는 위험한 생각에 빠져 있음을 용서해 주옵소서. 

자신의 한평생이 중요하듯 다른 사람의 한평생도 중요한데 남을 짓밟아 올라서서 성공하려는 열망들이 인류를 죄악의 구덩이에 빠져가게 하고 있습니다.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해를 맞이해야 하는데 올해는 코로나와의 싸움으로 모든 것이 멈춰진 상태에서 모두가 힘들기만함을 고백합니다. 

연말이지만 마무리해야 할 보람된 것도 찾아보기 힘들고 연약한 자들을 도와야 하지만 그럴만한 힘조차도 없어 지쳐있는 마음을 달래기 힘든 상황임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이럴때에도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베푸는 자가 되기를 원하시는 주님이심을 알기에 용기를 내어 주는 자가 되기를 원하오니 저희들에게 베풀만한 힘을 주시고 연약한 자들을 돌볼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주께서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도 허전한 마음을 말씀으로 채우시고 부족한 물질과 능력들을 주의 능력으로 가득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