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일(조이플 큐티 제2218호) 매일 큐티
인자와 진리로 떠나지 않게 하소서
(성경) 잠언 3:3-4
"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하나님의 속성은 인자(헤세드)와 진리(에메트)로 나타납니다. 인자와 진리는 항상 함께 공존하는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그래서 인자와 진리를 따로 떼어내서 어느 하나만으로 하나님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인자가 없는 진리만으로는 너무 엄격하고 두려워 인간이 가까이하기 어렵고, 진리가 없는 인자만으로는 무분별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바르게 믿을수록 더욱 사랑을 간직해야 하고 사랑할수록 진리를 놓쳐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인자하신 하나님과 진리이신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도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인자와 진리가 함께 균형을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베푼다는 명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범하면서 인자를 베풀어서는 안됩니다. 그렇다고해서 진리를 지킨다는 이유로 긍휼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막을수도 없습니다. 다윗이 시편 57:10에서 “대저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라고 고백한 것처럼, 우리도 주의 크신 인자와 진리를 균형 있게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인 인자와 진리로 살아야 할 이유가 무엇일까요? 솔로몬은 오늘 본문에서 “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인자와 진리로 사는 사람은 은총과 귀히 여김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우선은 하나님께서 귀중히 여기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진리이시며 은혜가 넘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 항상 하나님은 진리로 그리고 동시에 은혜로 대해 주십니다. 죄를 지은 우리에게 진리되신 하나님께서 심판하셔야 하지만 은혜로우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대신 죽으심으로 구원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도 주의 인자와 진리가 떠나지 않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의 인자와 진리로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2월 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주의 의로우심과 은혜로우심을 받고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희들에게 주의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진리로 이끌어 주시고 말씀을 지키지 못하여 범죄하였을 때에도 주의 인자하심으로 용서해 주시는 놀라운 은총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주의 인자와 진리를 실천하며 나가기 원하오니 하나님의 뜻 안에서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인자와 진리를 균형 있게 실천하기가 어려운 일이겠지만 제 뜻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께서 말씀하신 주의 진리의 말씀을 깊이 깨달아 알기 원하오니 성령님께서 제 마음에 감동하여 주셔서 주의 거룩한 말씀을 바르게 알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그래서 주께로부터 받은 풍성한 은혜를 아낌없이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사랑의 실천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저에게서 욕심이 튀어져 나오는 삶이 아니라 주를 찬양하고 주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 오늘도 제 마음속 가득히 감싸오며 저를 통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주를 찬양하며 영광 돌리는 일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가 기쁘게 하시고 오늘이 제 삶에서 가장 보람되고 아름다운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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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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