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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내가 무능한 자라고 느껴질 때

by 조이플 교회 2022. 2. 4.

2022년 2월 4일(조이플 큐티 제2221호) 매일 큐티

[사진 국정란 권사]

내가 무능한 자라고 느껴질 때

(성경) 이사야 40:27-31
"야곱아 네가 어찌하여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이르기를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원통한 것은 내 하나님에게서 수리하심을 받지 못한다 하느냐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다른 나라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노래를 불러도 점수를 매겨서 잘하고 못함을 냉정하게 평가합니다. 이미 프로그램화된 평가 기준에 의해 기계가 주는 숫자에 따라 실망하기도 하고 그게 뭐라고 행복해하기도 합니다. 물론 숫자가 높으면 노래를 잘하는 것이니 좋은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해 봅시다. 원래부터 노래를 못하는 사람들은, 그래서 노래방기계의 점수가 낮은 사람은 모두 불행한 사람일까요? 


세상에서는 유능한 사람이 대우를 받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세상이 원하는 그런 유능한 사람일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무능한 자라는 것을 느끼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물론 가수는 노래를 잘해야 하고 학생은 공부를 잘해야 하지만, 모두가 노래를 잘하면 가수가 필요 없고 모두가 공부를 다 잘한다면 더 이상 공부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1등은 2등이 있고 꼴찌가 있을 때 가능한 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잘하는 것도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우리를 점수로 판단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 나라는 입학시험을 봐서 합격점수를 얻어야 가는 곳이 아닙니다. 기도도 잘하고 성경도 잘 알고 유능한 자가 되어야 가는 곳이 아닙니다. 무능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 함정일 뿐입니다. 그 함정에서 빠져 나와야 합니다.

내가 무능한 자라고 느껴질 때가 바로 하나님을 찾을 때입니다. 무능하다고 느끼는 내 사정을 하나님께서 아시고 해결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무능한 자라고 느껴질 때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실 것입니다. 내가 피곤하며, 곤비하며, 넘어지며, 자빠져 무능한 자라고 느껴질 때일수록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가 되면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이 새 힘을 얻을 것입니다. 내가 무능한 자라고 느껴질 때 그 때가 바로 주님의 능력으로 새 힘을 얻을 때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에게 새 힘을 주셔서 무능한 늪에서 벗어나 독수리처럼 날개치며 올라감 같이 이끌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2월 4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에는 참으로 잘하는 사람들이 많음을 볼 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제 자신이 초라해 보이고 무능함 앞에 좌절을 느끼기도 합니다. 

주님을 위해서라도 무엇이든 잘하고 싶은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함을 용서해 주옵소서. 

그러나 주께서 오늘도 힘을 주시고 능력을 주셔서 주를 위해 살게 하심을 믿습니다. 

저는 부족하지만 주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믿사오니 주께서 제게 원하시는 일들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도망자 야곱에게도 또한 노예로 팔려 온 요셉에게도 주께서 함께 하심으로 형통했음을 믿사오니 오늘 저희들에게도 함께 하셔서 용기를 갖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광야에 버려진 외톨이가 아니라 광야를 옥토로 만드시려고 부르신 하나님의 일꾼 됨을 깨달아 제게 주어진 오늘의 사명에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모든 결과는 주께 맡기고 오직 오늘이라는 시간 속에서 최선을 다하겠사오니 저를 통하여 오늘도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 

이젠 주님 때문에 힘을 얻고 주님으로 강한 자가 되어 모든 일을 감당할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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