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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잘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자라는 것

by 조이플 교회 2022. 2. 5.

2022년 2월 5일(조이플 큐티 제2222호) 매일 큐티

[사진 국정란 권사]

잘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자라는 것

(성경) 에베소서 4:13-16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찌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조이플 큐티라는 이름으로 오늘까지 2222호에 이르렀습니다. 그전에도 큐티를 발행했었지만 교회밖의 다른 누군가 한 사람이라도 더 말씀을 함께 나누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주일에는 목회칼럼을 병행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SNS를 통해 발행하다 작년부터는 유튜브를 통해 나누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무엇보다 모든 일을 이루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른 훌륭하신 목사님들에 비하면 그리 잘한 것은 아니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함께 은혜를 나눈 성도들이 있었고 응원해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용기를 얻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하시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앞으로도 주께서 더 나아지도록 이루어가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에겐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라는 것입니다. 잘하는 것과 자라는 것은 한국말의 특성상 같은 소리로 들리지만 완전히 다른 의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잘하는 것이 있으면 물론 좋겠지만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사실 잘한다는 의미는 없습니다. 그분 앞에서 우리는 작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는 원래 잘하는 것을 보여드리는 것보다 못하는 것도 최선을 다해 자라가는 것을 보여드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울은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자라기를 권면했습니다. 그래서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머리 되신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라고 했습니다. 베드로도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베드로후서 3:18)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자라가야 합니다. 자신의 능력을 믿고 멈춰진 신앙의 삶을 사는 것은 퇴보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어제보다 더 열심을 내어 최선을 다해 자라는 자가 진정 잘하는 자입니다. 오늘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부족한 저희들에게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하셔서 자라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2월 5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언제나 사랑의 손길로 저희들에게 찾아와 주셔서 지치고 힘든 영혼들을 감싸주시며 위로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한없이 크신 사랑으로 오늘도 힘을 얻어 하루의 문을 여오니 주님 안에서 모든 일들을 잘 감당하도록 도와주옵소서. 

비록 능력이 부족하여 다른 사람만큼 해내지 못할지라도 우리 주님은 최선을 다하는 자들에게 큰 힘을 더하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 더 노력하고 더 힘을 내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를 소망하오니 저의 마음속에 큰 용기를 허락해 주옵소서. 

어린 소년 다윗이 힘없어도 하나님만 의지하고 골리앗을 물리칠 수 있었던 것처럼 저희들도 하나님만 의지하고 세상을 향해 나가겠사오니 오직 주의 권능만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과 기도가 제 인생에 최고의 삶이 되게 하시고 다른 세상의 것에 우선순위가 밀리지 않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코로나는 아직도 인류를 힘들게 하고 있사오나 모두가 힘을 내어 이 위기를 극복해 내게 하시고 어려움에 처한 모든 사람들에게 힘을 허락해 주옵소서. 

병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성령님의 치유의 손길로 함께 하셔서 치료해 주옵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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