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6일(조이플 큐티 제2255호) 매일 큐티
금 중에 가장 소중한 금
(성경) 누가복음 15:17-21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군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황금을 좋아합니다. 황금을 많이 가질수록 행복해합니다. 그런데 황금 말고도 세상에는 행복과 관련된 중요한 금이 두 개 더 있습니다. 세상에서 이 세 개의 금을 잘 활용하는 자가 행복합니다. 바로 ‘황금’과 ‘소금’과 ‘지금’이라는 세 개의 금입니다. 그런데 ‘황금’과 ‘소금’은 없어지지 않지만 ‘지금’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황금’과 ‘소금’을 소유하려고 ‘지금’을 잃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이 아닌 추억 속의 황금으로는 씁쓸할 뿐입니다. 인생에게 소중한 세 개의 금 중에 ‘지금’이라는 금의 주인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추억은 때로 우리의 기분을 좋게 하기도 하지만 추억만으로 살 수는 없습니다. 추억을 돌이켜 현실로 만들어야 합니다. 과거에 교회에 다녔었다는 추억이 아니라 지금 하나님을 섬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지금의 나를 보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탕자의 비유는 우리에게 지금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가르쳐 줍니다. 아버지의 재산으로 허랑방탕한 삶을 살아 허비했던 탕자가 스스로 돌이켜 아버지를 생각했습니다. 그는 아버지께 달려가 회개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돌아온 자신을 반기며 멀리서부터 달려와 측은히 여기며 목을 안고 입을 맞추는 아버지에게 그는 고백했습니다.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그러나 아버지는 과거의 모든 잘못은 따지지도 않고 돌아온 아들을 인하여 즐거운 잔치를 열었습니다.
하나님께 용기를 내어 달려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돼지 우리와 같은 더러운 냄새가 날지라도 하나님은 회개하는 우리로 인하여 기뻐하실 것입니다. 세상은 큰 아들처럼 탕자를 보며 화를 내고 비난하겠지만, 회개하는 자를 하나님은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실 것입니다. 혹시 이 큐티를 나누는 분들 중에 과거에 교회를 다녔지만 외부적인 이유로 지금은 다니지 않는 분에게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일어나 아버지께로 달려가는 현명한 자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제게 황금보다 더 소중한 지금 주께로 나아가는 믿음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3월 16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같은 하늘 아래에서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저희들이 이처럼 같은 큐티와 기도문으로 신앙의 공동체를 이루며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마다 살아가는 방법이 다르고 형편도 다르지만 하나님을 향한 믿음은 같사오니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온라인을 통해 이 기도문으로 함께 기도하는 모든 분들에게 복에 복을 더하여 주셔서 각자가 안고 있는 모든 인생의 문제가 해결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쓰임 받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저희들 중에 어린 아이의 믿음이나 어른의 믿음이 다르지 않은 것이 우리의 믿음은 우리의 지식이나 경험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선물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부족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는 저희들을 불러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셔서 부활의 신앙으로 모든 환난과 고난을 이겨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처럼 받은 귀한 은혜를 아직도 주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증거 하여 한 사람이라도 더 주님 앞으로 인도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다시 오실 그날까지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 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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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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