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바이러스

2022년 5월 6일(조이플 큐티 제2299호) 매일 큐티

[사진 김은아 집사]

내 영혼의 바이러스

(성경) 에베소서 6:10-13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세상에는 세균이라 불리는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둘은 질병을 일으키는 존재이지만 같은 것이 아닙니다. 박테리아는 세포로서 스스로 번식할 수 있지만 바이러스는 박테리아보다 훨씬 작은 단백질 덩어리에 불과합니다. 인류가 바이러스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은 100년도 되지 않은 1930년대 이후이며 현재 세상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바이러스는 수백만 종에 이른다고 합니다.

바이러스를 살아있는 생명체로 확실하게 부르지 못하는 이유가 먼지와 같이 바람에 떠다니다가 생명체 안에 들어가 생명체의 세포를 이용해 번식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생명체가 아니기에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는 약이 없다고 합니다. 단지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세포가 침범한 바이러스를 공격하면서 동시에 바이러스의 증식을 돕고 있는 우리 몸의 세포를 공격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바이러스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육신을 병들게 하고 죽음에 까지도 이르게 하지만 우리에게는 이렇다 할 약이 없습니다. 인류가 이 바이러스를 이겨내려면 오직 면역력이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 육신에게서 영혼으로 우리의 시선을 돌리기 원합니다. 우리를 병들게 하고 사망에 이르게 하는 바이러스는 육신뿐만 아니라 영혼에게도 있기 때문입니다. 죄를 범케하는 영혼의 바이러스가 많은 사람들을 영적인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우리의 영혼에도 죄의 바이러스를 대항할 면역력이 필요합니다. 죄도 바이러스처럼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의 영혼에 기생하여 병들게 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코로나를 통하여 인류가 배웠듯이 우리의 영혼을 위하여 예방과 백신과 면역력이 필요합니다. 죄악을 멀리하고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오늘 주님의 말씀으로 힘을 얻고 죄악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씨름은 악의 영들에게 대한 것임을 깨닫고 더욱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영적으로 강한 자가 되어 마귀를 능히 대적하여 죄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5월 6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의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의 생각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로 채우시고 바른 길을 가도록 이끌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세상은 죄악으로 어두워져 있지만 저희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빛 가운데 거하게 하시고 빛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며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부족하여 주님의 뜻을 행하지 못하고 있음을 용서를 구합니다.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지 못함을 용서해 주옵소서. 

코로나로 인하여 바이러스에 대한 교훈을 얻은 것처럼 이제는 영혼의 바이러스에 대항하여 대비하고 죄를 멀리하는 삶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주의 말씀으로 거룩해지며 기도에도 전념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주께서 원하시는 일만 하기 원합니다. 

저의 삶을 통해 주님을 기쁘시게 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하루속히 코로나가 물러가게 하시고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힘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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