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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세요

by 조이플 교회 2022. 5. 12.

2022년 5월 12일(조이플 큐티 제2304호) 매일 큐티

[사진 이지혜 집사]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세요

(성경) 시편 128:1-2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시골 할머니 한 분이 보따리를 이고 버스를 처음 탔습니다. 머리에 짐을 이고 가시는 모습이 숙련되어 보였지만 자리에 앉아서도 머리의 짐을 내리지 않으시자 옆에 있던 아주머니가 무거우신데 짐을 내려놓으시라고 권하자 그 할머니는 손을 내 저으며 말했습니다. ‘에구 그런 소리 마슈. 운전수 양반 들어유. 짐을 갖고 탄 것만으로도 고마운디 어찌 버스 바닥에 내려 놓는다우 무겁게!’


사실 이 유머는 아제개그 보다 더 오래된 할배개그입니다. 그런데 어쩌면 그 할머니처럼 우리도 하나님이 이끄시는 인생을 살면서도 우리의 짐을 머리에 이고 무거운 삶을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죽하면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11:28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하셨을까요?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손으로 수고한 대로 먹을 수 있는 복을 누리게 하시고 형통하게 하실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주신 복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놓치거나 잃어버리는 자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마태복음 6:8)고 말씀하셨습니다. 지혜만을 구한 솔로몬에게도 하나님은 구하지 않은 “부와 재물과 존영”까지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인생에서 조급해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미 모든 것을 주셨는데, 받은 것을 깨닫지 못하고 거머리처럼 달라고만 하고 받은 것을 누릴 줄 모르는 어리석은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이 주신 복을 나눔으로 누릴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은 하나님이 주신 복된 날입니다. 걱정하고 근심하다 하루를 소비하지 말고 하나님이 채워 주실 것을 믿고 받은 복을 마음껏 누리는 자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도 제게 주신 놀라운 복을 주님 안에서 마음껏 누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5월 12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도 새날을 주셔서 하나님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의 삶을 주관하여 주셔서 모든 근심 걱정을 내려놓고 주께서 이끌어 주시는 대로 순종하며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저희들의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만을 의지하며 나아가야 하는데, 주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야 하는데 저희들의 삶이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고 세상을 바라볼 때가 많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해 주옵소서. 

말씀을 들은대로 실천하며 살아야 하는데도 말씀과 삶이 따로인 모습도 용서해 주옵소서. 

그러나 날마다 주시는 은혜로 저희들의 잘못된 삶을 고치며 어리석은 방향을 수정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고집과 습성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결단이 오늘도 저희들의 삶을 통해 나타나기를 원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며 받은 복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눠주는 귀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도록 오늘도 능력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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