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4일(조이플 큐티 제2306호) 매일 큐티
해보는 삶이 행복한 삶입니다
(성경) 누가복음 8:15-16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한승현 작가가 쓴 책에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보다 무엇이 어떻게 되든 해보는 삶이 더 재밌지 않을까요?’ 그의 이 말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방향성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말에서 ‘해보는 삶’이라는 표현이 제게는 매우 의미 있게 와 닿았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삶’보다 ‘해보는 삶’이야 말로 긍정적이며 창조적인 표현입니다. 그는 해보는 삶이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했지만, 그가 말한 재미있는 삶이야말로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삶인 것입니다. 그래서 해보는 삶이 행복한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어로 ‘행복하다’는 단어 Happy는 ‘일어나다’는 단어 Happen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우리가 ‘Happy’ 하려면 ‘Happen’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실패할지라도 ‘해보는 자’가 진정한 ‘행복한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좋은 땅과 같은 사람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한마디로 그는 하나님이 주신 행복으로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끼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둔다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등불을 켜서 등경 위에 두는 이유는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는 것입니다.
성도는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등불과 같은 특별한 복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그 복을 땅속에 파묻어 두는 자가 아니라 그 복으로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무언가 열심을 내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귀한 달란트를 가지고 무언가 ‘해보는 삶’으로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받은 행복으로 또 다른 행복을 남기는 자에게 하나님은 더 큰 행복으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오직 주를 바라보며 주만을 믿는 복된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5월 14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을 얻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너는 행복자로다”라고 하신 말씀이 이젠 저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은 저를 돕는 방패가 되시며 영광의 칼이심을 믿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자이면서도 행복함을 깨닫지 못한 어리석은 자였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해 주옵소서.
광야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물이 없음을 원망하고 고기가 없음을 불평하는 삶이 나날이 이어져 온 저희들이었음을 용서해 주옵소서.
날마다 일용할 양식으로 채우셔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를 염려하지 않도록 이끄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믿음이 제게는 가장 큰 행복임을 고백합니다.
이제는 받은 그 행복을 온 세상에 나눠주며 무언가 주를 위하여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하셨음을 믿습니다.
오늘도 주를 위한 삶을 살게 하시고 무언가 주를 위해 달란트를 활용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저로 인하여 가족들이 행복하게 하시고 저로 인하여 교회의 성도들이 기뻐할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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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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