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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주 안에서 우리의 삶은 아름답습니다

by 조이플 교회 2022. 6. 10.

2022년 6월 10일(조이플 큐티 제2329호) 매일 큐티

[사진 박은서 성도]

주 안에서 우리의 삶은 아름답습니다

(성경) 시편 84:1-4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생존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 저희가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우리나라 최고령 국민 MC였던 송해 씨가 지난 8일 95세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코미디언이었던 고인은 환갑이 넘은 때부터 34년간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아 전 국민을 노래 부르게 함으로 인정받은 소박한 방송인이었습니다. 그는 올해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host)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고인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고인의 단골집이었던 2천 원 국밥집과 4천 원 이발소를 찾으며 슬퍼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고인은 어쩌면 거의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좋은 분으로 남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대표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기분이 듭니다. 한평생을 살면서 사람들에게 이처럼 아름다운 기억을 남긴다는 것은 참 귀한 일입니다. 누구에게나 죽음은 다가옵니다. 내가 세상을 떠난 후에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기억해 줄까를 생각해 보셨습니까? 우리는 진정으로 나에게 주어진 인생을 보람되고 의미 있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들 중에 누구도 천년만년 세상에 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우리가 모두 천국을 사모하며 살게 하셨습니다. 오늘 시인도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라고 고백했습니다. 주님 안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는 것처럼, 하나님은 인생들에게 살아갈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젠 우리도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자가 되었습니다.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우리의 인생이 다할 때까지 항상 주를 찬송하며 맡겨진 사명을 다하기 원합니다.


주 안에서 우리의 삶은 아름답습니다. 이처럼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귀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때문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며 이 땅위에서 주어진 생애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한평생이라는 주어진 세월 동안에 제가 남길 인생의 발자국이 하나님을 항상 찬양하는 아름다움이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6월 10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그 많은 역사의 흐름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저희들을 이 시대에 태어나게 하심이 주님의 계획하신 뜻임을 믿습니다. 

부족하고 연약한데도 저희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시기를 원하심을 믿습니다. 

이제는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쓰임 받는 존재임을 믿고 모든 일에 기쁨으로 임하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제 능력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사는 것임을 믿습니다. 

제가 건강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오늘도 살게 하셨기에 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제부터 주님의 나라에 이르는 그 날까지 제게 주어진 시간들에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주를 섬기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모든 이들에게 믿음의 본을 보이며 항상 하나님을 찬송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병상에서 주의 손길을 사모하는 모든 분들에게 찾아가 주셔서 그 아픔을 어루만져 주시고 치유의 은총으로 인도해 주옵소서. 

오늘도 저를 통하여 영광 받아 주옵시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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