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2일(조이플 큐티 제2383호) 매일 큐티
오늘 위로의 하나님을 만납니다
(성경) 고린도후서 1:3-7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것 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우리가 환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함이요 혹 위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를 위함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예하는 자가 된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바울은 오늘 본문의 다섯 구절에서 ‘위로’라는 단어를 10번이나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면서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심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를 모든 환난 중에서 위로하시는 하나님은 하나님께로 부터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위로의 하나님이심을 말씀합니다.
고난이 넘칠수록 하나님의 위로가 넘치며 우리가 환난을 받는 것도 결국엔 하나님의 위로로 서로를 위로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위로는 우리로 하여금 고난을 견디게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 하는 자는 위로에도 함께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위로의 하나님을 만나는 자는 언제든 고난 당하는 자들을 위로하는 자리에 서게 됩니다. 오늘까지 내가 겪은 모든 어려운 삶은 다른 누군가가 나와 같은 어려움을 겪게 될 때 그를 하나님이 주신 위로로 위로하며 신앙으로 이끌어 주라고 주시는 훈련의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인생에게 가장 확실하며 참된 위로는 하나님의 위로밖에는 없습니다. 세상 어디에도 참된 위로는 없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를 위로해야 합니다. 이사야 40:1에서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고 하신 말씀대로,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주신 위로를 서로 나눌 때 그 위로는 배가 될 것입니다. 나의 고난만 바라보던 눈을 들어 다른 사람의 고난도 보게 될 때, 우리는 각 사람에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위로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오늘 위로의 하나님을 만나 참된 평안을 누리기 원합니다.
고린도후서 7:7을 보면, 바울이 마게도냐에서 환난을 당하여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하나님께서 디도를 보내셔서 위로해 주셨다고 할 때, “오직 저가 너희에게 받은 그 위로로 위로하고”라고 했습니다. 얼마나 감동이 있는 말씀인지 모릅니다. 디도가 나타남으로 환난을 당한 바울이 위로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위로로 위로하는 것 그것이 바로 위로의 하나님을 만나는 자가 받은 사명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함께 큐티하는 모든 분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큰 위로로 충만케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받은 그 위로로 위로하는 ‘위로의 전파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어려움에 처한 저희들을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저희들도 주님의 위로로 위로하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8월 12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비천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디도로 인하여 위로를 받았던 바울처럼 오늘 제게도 하나님이 보내시는 위로가 넘칠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받은 위로로 다른 연약한 자들을 위로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인간의 위로로 위로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위로로 위로하는 자가 되도록 제 삶에 주님의 위로가 넘치게 하옵소서.
오늘 꼭 주께서 보내시는 위로자를 만나게 하시고 저도 주께서 보내시는 위로자가 되게 하옵소서.
누구에게든지 주님의 위로를 전하게 하시고 절망한 자에게 새 힘을 전달할 수 있는 위로를 나누는 자가 되도록 허락해 주옵소서.
세상은 너무도 그리스도인들에게 이유 없는 환난과 고난을 주고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위로로 이 모든 고난을 인내하도록 도와주옵소서.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주시는 고난이며 그로 인하여 훈련받는 위로임을 믿사오니 고난을 헛되이 받지 않게 하시고 그 고난을 통하여 풀무로 단련 받듯이 정금같이 변화되게 하시고 세상에 그 빛을 발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 위로의 하나님을 만나 모든 상심한 마음들이 회복될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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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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