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6일(조이플 큐티 제2413호) 매일 큐티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것이 기본입니다
(성경) 신명기 6:4-9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찌니라"
오늘 묵상하는 신명기 6:4-9과 함께 11:13-21, 민수기 15:37~41의 말씀은 유대인들이 매일 아침저녁으로 암송하는 성경으로 “이스라엘아 들으라”는 히브리어 “쉐마 이스라엘”이라 불리는 유대인들의 신앙의 핵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쉐마 이스라엘”은 줄여서 “쉐마”로 부르기도 합니다.
마가복음 12:29-30을 보면, 예수님께서도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라는 서기관의 질문에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라며 “쉐마”를 강조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질문한 서기관이 “쉐마”를 모를 리가 없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말씀을…마음에 새기고…가르치며…강론할 것이며…기호를 삼으며…표를 삼고…기록할찌니라”는 말씀대로 실행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것이 기본입니다. 우리가 아는 히브리서 4:12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죽은 후에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당부하신 말씀 중에 여호수아 1:8에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는 약속이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이 말씀을 믿고 그대로 실천했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가나안을 정복할 수 있었음을 기억하기 원합니다.
오늘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싸우는 방법도 인생을 평탄하게 하는 비법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대로 다 지켜 행하면 모든 삶이 형통할 것입니다. 날마다 주님과 함께 큐티하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열정을 갖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여 승리하게 하시고 하루종일 말씀을 마음에 새겨 그대로 지키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9월 16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그 옛날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쉐마 이스라엘”이라고 선포하신 것처럼, 오늘날 저희들의 이름을 부르시면서도 “쉐마”를 선포하심을 믿습니다.
오직 한분이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성픔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제게도 주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그대로 지켜 행하는 열정을 허락해 주옵소서.
더욱 노력하며 더욱 열심을 내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며 살기 원하오니 제게 시력과 이해력과 기억력을 허락해 주옵소서.
또한 마음에 새긴 말씀을 자녀들에게 가족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함께 공유하기 원합니다.
아침에 잠에서 깨어났을 때부터 집에 있을 때나 길을 갈 때나 일을 할 때 그리고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 언제나 어디서든지 하나님의 말씀이 중심이 되게 하시고 대화의 주제가 되게 하옵소서.
제 입에 허탄한 말과 세상적인 것으로 채워지기 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그렇게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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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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