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6일(조이플 큐티 제2430호) 매일 큐티
옛 사람이 하나님을 따라 새 사람 입기
(성경) 에베소서 4:22-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신앙인으로 자주 듣는 말이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는 것입니다. 바로 오늘 본문에 기초한 권면의 말씀입니다. 로마서 12:2에서는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그렇게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을 수 있을까요?
중요한 것은 “벗어 버리고…입으라”는 말씀입니다. 옛 사람을 벗어 버리지 않고 새 사람을 겉에 덧입으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우리가 벗어 버려야 할 옛 사람은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입니다. 그리고 입어야 할 새 사람은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입니다.
나에게 있어서 옛 사람이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것을 알아야 벗어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유혹의 욕심을 따라” 살아 온 모든 것이 옛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옛 사람을 벗어 버리기에는 그 유혹의 욕심에 젖어 있던 나를 버려야 하기에 쉬운 것이 아닙니다. 오늘 나에게 유혹을 뿌리치고 “하나님을 따라” 살아 갈 결심이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직 심령이 새롭게 되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바울도 로마서에서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라고 했습니다. 심령이 새로워야 새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사람의 성향을 16가지로 구분하는 MBTI(성격유형검사)를 해 보셨습니까? 16가지 중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요? 그리고 그것이 나의 성격과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지요?
어떤 의미에서 지금까지의 나의 성격은 “유혹의 욕심을 따라” 살아 온 그래서 내가 벗어 버려야 할 나의 옛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을 만나면 ‘나는 원래 성격이 이래’라고 말해왔다면 그것이야말로 더더욱 버려야 할 옛 사람입니다. 이제는 유혹도 욕심도 구습도 아닌 하나님을 따라 살아가는 새 사람으로 변화되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제 마음속에서 모든 유혹의 욕심을 벗어 버리고 새롭게 변화를 받아 하나님이 원하시는 새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0월 6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담과 하와가 겪었던 선악과의 유혹을 버리지 못해 죄악에 빠졌던 인류의 시초를 기억합니다.
죄악에 얼룩진 모든 인류의 역사를 예수님의 사랑으로 용서해 주시고 십자가로 새롭게 하심으로 변화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이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세상에 살면서 물들어버린 유혹들을 용서해 주옵소서.
이제는 욕심을 부리는 것이 당연하게 되어진 현실을 용서해 주옵소서.
모든 유혹과 욕심을 뒤로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로 나가는 결단을 주옵시고 무엇을 하든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저로 말미암아 세상에 복음이 전파되게 하시고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게 하옵소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지라도 기쁨으로 이겨내게 하시고 주께서 주실 놀라운 은혜를 사모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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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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