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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아담과 하와가 처음으로 만난 하나님

by 조이플 교회 2023. 9. 7.

2023년 9월 7일(조이플 큐티 제2718호) 매일 큐티

[사진 오영지 권찰]

아담과 하와가 처음으로 만난 하나님

 

(성경) 창세기 1:26-31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천지창조의 마지막에 사람을 만드신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앞서 창조된 세상의 모든 것이 사람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실 때,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습니다. 


흙으로 만들어진 아담과 그 아담의 갈빗대로 만들어진 하와가 세상에 창조된 후 제일 먼저 만난 하나님은 어떤 분이셨을까요? 성경은 그들에게 처음 만나주신 하나님은 복을 주시는 분이셨다고 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처음으로 만난 하나님이 바로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셨음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복을 주시고 복을 받는 관계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시려는 것은 평안과 행복이지 불행이 아닌 것입니다. 


예레미야 29:11에서 하나님은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요한복음 14:27에서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생각만 해도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하나님은 첫 사람 아담과 하와에게만 복을 주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오늘 나에게도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말은 오늘 나에게도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는 사명을 주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에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하신 것처럼, 세상에 살아가는 나를 통해서도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하실 것을 믿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처음으로 만났던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도 복을 주시며 사명을 주시니 우리가 바로 행복자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도 제게 복을 주시며 주님의 영광을 위해 세상을 살아가도록 사명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9월 7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담이 창조된 후 제일 먼저 눈을 떠서 하나님을 바라보았을 때, 주님은 그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아담의 갈빗대로 만들어진 하와도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제일 먼저 만났습니다. 

얼마나 가슴이 벅차고 설레고 감사하고 사랑받음에 대한 기쁨이 넘쳤을까를 생각하니 오늘 제가 사는 것도 바로 그런 뜨거움임을 고백합니다. 

지금까지 세상에 태어났던 그리고 태어난 모든 세상 사람들보다 하나님을 가장 먼저 대면했던 이들에게 복을 주시며 사명을 주신 하나님을 생각할 때, 오늘 나에게도 같은 복으로 같은 사명을 행하도록 기회를 주셨음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려는 것은 결코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요 소망임을 믿기에 오늘도 제가 해야 할 일과 가야 할 곳을 향하여 담대히 나갈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나가게 하옵소서. 

두려움과 걱정과 염려를 다 내려놓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행복을 누리며 기쁨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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