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19년 5월 14일의 기도문, 지친 영혼을 위한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난밤도 하나님의 품안에서 단잠을 자게 하시고 오늘 새 날을 주셔서
새로운 마음으로 주께서 주신 세상을 향해 나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가를 깨닫습니다.
지쳐가고 힘들어 넘어질 때가 많지만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나갈 수 있는 것은
주께서 저희들을 붙들어 일으켜 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강해서가 아니라 저를 붙들고 계시는 주님의 오른손이 강하기에
오늘도 넉넉히 세상에서 용기를 내어 살아갈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한순간도 버리지 않으시고 함께 하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이 세상에서 저희들이 가장 행복한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넘어져도 일어서도록 일으켜 세워 주시는 주님의 손이 오늘도 제 등을 두드리며 격려해 주심을 느낍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는 일이 이렇게도 힘들고 어려운 일이었기에 점점 지쳐가는 저희들에게
모든 무거운 짐을 가지고 오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눈물을 훔치며 주께로 가까이 나아가오니
주의 품안에 저희들을 안아 주옵소서.
저희들에게 가정을 주셔서 서로를 격려하며 위로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에게 또한 교회를 허락해 주셔서 성도들 간에 서로를 사랑하며 베풀며 살도록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의 사랑 가운데 거하며 온전히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회복되어 일어서 푯대를 향하여 나가는
오늘이 되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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