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2025년 2월 27일(조이플 큐티 제3180호) 매일 큐티

[사진 이지혜 집사]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성경) 에베소서 5:8-14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저희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움이라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나나니 나타나지는 것마다 빛이니라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하셨느니라”

 

바울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전의 죄악 된 삶을 살고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했음에 대하여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라고 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도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다고 했는데 그 어두움을 깨뜨리시고 “빛이 있으라”고 명하신 것처럼, 아담의 죄로 인해 전에는 어두움이었던 자들을 향해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고 선포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주 안에서 빛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는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지만 “빛이 있으라”는 말씀에 빛이 있었듯이 죄악으로 어두운 세상에도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를 빛으로 삼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후 주 안에서 빛이 되었음을 깨닫고 정체성을 확립해야 힙니다. 더 이상 어두움에 머물러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5에서도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도 요한복음 12:46에서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고 하셨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첫째 날에 “빛이 있으라”고 하시고 어둠에서 빛을 나누셨습니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 빛이 되었다는 것은 빛으로 변화되었다는 깨우침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어두움의 자리에서 분리되어 나와야 함을 의미합니다. 그것을 바울은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고 했습니다. 빛의 자녀들에게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라는 빛의 열매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주님을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며 빛의 자녀답게 살아야 합니다. 

오늘 어두움의 일을 벗어 던져 버리고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여 일어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일어나는 자에게 그리스도께서 비취실 것입니다. 주 안에서 빛임을 깨닫고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전에는 어두움에 속했던 저희들을 주님 안에서 빛으로 삼아 주시고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여 빛의 열매를 맺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5년 2월 27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어두움 가운데 거하여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던 저희들이 이제는 주님을 구주로 믿어 새로운 삶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주 안에서 빛이 되게 하셔서 세상을 밝히는 사명을 감당케 하시고 선한 행실로 모든 사람들에게 본을 보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함을 감사합니다. 

바울이 권면한 것처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여 빛의 열매를 가득 맺히기를 소망합니다.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열매로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좁은 문을 향해 나가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저희들의 오늘 하루도 세상의 빛으로 일어나서 빛을 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