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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하늘에서 받을 상인가? 땅에서 누릴 상인가?

by 조이플 교회 2024. 5. 17.

2024년 5월 17일(조이플 큐티 제2935호) 매일 큐티

[사진 이지혜 집사]

하늘에서 받을 상인가? 땅에서 누릴 상인가?

 

(성경) 누가복음 6:20-23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가라사대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이제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이제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인자를 인하여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그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저희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힘든 이유는 이 땅이 아닌 하늘에서의 상을 바라보고 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시각을 육적인 시각이 아닌 영적인 시각으로 바꾸기만 하면 힘들다기보다는 오히려 복된 삶인 줄 믿기에 감사하고 보람된 마음을 갖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런 마음을 가진 자를 심령이 가난한 자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이 땅 위에서 주님을 위하여 주린 자는 하늘에서 배부를 것이기에 복이 있는 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땅에서 주님 때문에 받는 환난과 고통으로 인하여 우는 자도 복이 있는 것은 하늘에서 웃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인자를 인하여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날에 하늘에서 큰 상을 받을 것이기에 기뻐하고 뛰놀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의 방향과 목표를 정해야 합니다. 이 땅 위에서 누릴 상인가? 아니면 하늘에서 받을 상인가?를 말입니다. 물론 두 가지의 상을 모두 받으면 좋겠지만, 성경에는 하늘에서의 상을 위해 땅에서의 상을 포기하는 것이 “믿음으로”라고 했습니다. 어떤 이들이 땅에서의 상을 붙잡으려다가 하늘에서의 상을 잃어 버린 경우를 보게 됩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히브리서 11:24-26)고 했습니다. 확실히 모세는 땅에서 누릴 상을 버리고 하늘에서 받을 상을 믿음으로 택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의 목표가 분명해지기를 소망합니다. 모세만큼은 아닐지라도 이 땅위에서의 부귀영화보다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사는 믿음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오직 하늘에서의 상을 사모하며 이 땅에서의 십자가의 길을 기쁨으로 감당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5월 17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믿음으로 살았던 신앙의 위인들을 본받아 살 마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길이 십자가를 지고 가는 어려운 길이겠지만 하나님을 바라보고 나가는 길이기에 반드시 가야할 신앙의 길임을 믿습니다. 

성령님께서 오늘도 제게 힘을 주셔서 믿음으로의 삶을 온전히 살게 하시고 주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을 살게 하옵소서. 

믿음으로 살았던 아브라함처럼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게 하시고, 믿음으로 살았던 모세처럼 세상에서의 부귀영화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헌신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저희들을 위해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바라보며 제게 주신 십자가를 짊어지고 나가겠사오니 제 걸음을 믿음으로 걸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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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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