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24년 11월 18일(조이플 큐티 제3093호) 매일 큐티

[사진 오영지 집사]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성경) 골로새서 3:15-17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감사합니다’라는 말과 ‘고맙습니다’라는 말은 모두 영어 ‘Thank you’와 같은 뜻으로 쓰이지만, 뭔지 모를 차이가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두 말은 서로 대체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으면서도 ‘감사합니다’는 격식 있고 공손한 표현이고 ‘고맙습니다’는 친근하고 따뜻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식적인 곳에서는 ‘고맙습니다’보다는 ‘감사합니다’가 더 어울리고, 비공식적인 친근한 자리에서는 ‘고맙습니다’를 더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상황이든 ‘감사합니다’ 혹은 ‘고맙습니다’라는 말은 사용하는 이나 듣는 이 모두에게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기쁨을 가져다줍니다. 성경에서 감사에 관한 말씀은 매우 중요한 의미로 사용 되어지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성도의 신앙생활의 기본적인 삶이기도 합니다. 감사야 말로 믿음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감사합니다’와 ‘고맙습니다’를 잘 표현하며 살아가도록 훈련하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했습니다. 본문을 통해 감사하는 자에게는 그리스도의 평강과 그리스도의 말씀과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한 신앙생활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의, 그리스도에 의한, 그리스도를 위한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감사합니다’와 ‘고맙습니다’라는 멋진 말을 주셔서 감사의 삶을 살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오늘 이 순간부터 ‘감사합니다’와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수없이 반복하여 표현하기 원합니다. 그래서 감사로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리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감사하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범사에 감사함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11월 18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의 평강이 저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옵소서. 

평강을 위하여 저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음을 믿사오니 그리스도의 평강으로 감사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평강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저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고 주님을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오늘도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