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성탄을 찾아간 사람들(1)

조이플 교회 2024. 12. 4. 11:43

2024년 12월 4일(조이플 큐티 제3107호) 매일 큐티

[사진 이지혜 집사]

성탄을 찾아간 사람들(1)

(성경) 누가복음 2:8-20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홀연히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까지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고하니 듣는 자가 다 목자의 말하는 일을 기이히 여기되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지키어 생각하니라 목자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예수님이 태어나실 때, 황제의 호적명령에 따라 모든 사람이 고향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었기에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호적하러 마리아와 함께 가야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마리아가 해산할 날이 임박했기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이동한 때라 해산할 장소를 얻지 못해 결국 마리아는 예수님을 낳아 강보에 싸서 구유에 뉘어야 했습니다.


그 때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다가 천사가 전해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정말 놀랍고 두려운 일이었습니다. 천사는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홀연히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라고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무서웠지만 인류 역사상 하나님으로부터 놀라운 지시를 받은 목자들은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간 후 “이제 베들레헴까지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라고 서로 말했습니다. 그들은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이들이 바로 성탄을 찾아간 최초의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 그들은 아기 예수님을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말한 것을 다 고했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이 듣고 본 모든 것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갔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한밤중에 들에서 양을 지키다가 성탄하신 예수님을 찾아간 목자들의 발걸음과 그들이 전해 준 소식과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간 역사는 여전히 오늘 우리에게도 주어진 사명임을 믿습니다. 이번 성탄절에 우리도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는 말씀을 전하며 성탄을 찾아간 목자들의 발걸음에 동참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라는 찬송을 부르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이번 성탄절에 부지런히 주님의 성탄을 증거하며 찬양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12월 4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예수님이 오셨을 때, 구유에 누이신 아기 예수님을 찾아간 목자들의 발걸음을 기억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한밤중에 양떼를 지키던 목자들로 성탄을 찾아간 사람들이 되게 하셔서 잃어버린 양들을 찾아 구원하러 오신 주님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천사가 전해준 말씀대로 2천 년 전 다윗의 동네에 우리를 위하여 그리스도 주님이신 구주가 나셨음을 믿습니다. 

천군 천사가 불렀고 목자들이 전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렸던 그 찬송을 저희도 부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라는 찬송이 이번 성탄절에 온 세상에 널리 울려 퍼지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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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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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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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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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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