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19년 10월 15일의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 앞에 서기에도 부끄러운 저희들이지만 주님의 은혜로 죄 용서함을 받고
오늘도 새로운 기회를 얻어 하루의 문을 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주님의 말씀 안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며 살기 원합니다.
저희들 자신도 부족하면서 다른 사람의 잘못을 비판하고 비난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음을 용서해 주옵소서.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너무도 많은 악플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현혹시키고
미움이라는 보이지 않은 공동체를 형성하여 상처를 입히고 사지에까지 몰고 가는
현실 속에 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검증되지 않은 거짓 증언들이 참된 것으로 둔갑하여 진실을 왜곡하는데
사실은 저희들도 어리석어 그 일과 무관하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주님은 모든 죄인들을 용서해 주시고 그뿐 아니라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를 지셨는데
마치 자신은 죄인이 아닌 것처럼 행세하다
주님의 십자가와는 상관없는 자가 있을까 두렵기만 합니다.
누구를 탓하기 전에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고 누군가를 원망하기 전에
나의 잘못을 고칠 수 있는 겸손하고 바른 신앙을 허락해 주옵소서.
풍랑을 만난 것보다 더 힘든 사람들의 원망을 이겨내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진리로 내딛는 한 걸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병상에서 주의 손길을 사모하는 자들에게 치유의 손길로 함께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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