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문, 2019년 1월 17일의 기도문

듣는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이 세상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모두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보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세상에 더 많음을 깨달을 때, 

땅 끝 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무능함에 빠져 사는 저희들의 모습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누구를 탓하기 전에 저희들 자신부터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온전한 삶을 살지 못하고 

세상을 향하여서도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임을 고백하오니 용서해 주옵소서. 

저희를 향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하심도 바로 이런 역할을 감당하라고 주신 사명일텐데,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기보다는 어두움에 휩싸여 캄캄한 삶을 살 때도 더러 있었음을 용서해 주옵소서. 

소금의 역할을 다하여 부패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뿌려져서 변화시켜야 했는데, 

어쩌면 부패한 소금처럼 맛을 잃었음을 용서해 주옵소서. 

나귀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주께서 언제든 연약한 저희들을 쓰시기 위하여 부르실 때, 

준비되지 않고 깨닫지 못하여 기회를 잃어버리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저로 하여금 거룩한 성도로서 준비되게 하시고 

주께서 찾으시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