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0년 10월 6일의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2천년 전 이 땅에 오셔서 저희들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합니다.
주님의 열정은 식사할 겨를도 없을 만큼 강행군이셨고, 마지막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는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될 만큼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셨음을 깨달았습니다.
이런 사랑과 희생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저희들은 주님만큼 열심을 품지 못하고 주님만큼 기도하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용서해 주옵소서.
그러나 어제보다 오늘 더 무릎 꿇어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오니 저희들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해 주옵소서.
인간의 생각은 항상 죄악된 것 뿐이오니 저희들의 생각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만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영광만을 저희들의 삶속에 나타내 주옵소서.
말이나 생각이나 행동 모든 것들이 성령님의 감동하심으로만 하게 하시고 항상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며 순종하는 마음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코로나의 기세가 꺾이기를 소망합니다.
줄어들 줄 모르는 이 감염병이 주님의 도우심으로 해결될 줄로 믿습니다.
저희들의 연약함을 도와주옵소서.
하나님의 은총으로 오늘도 승리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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