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0년 11월 5일의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날 세상은 어지럽지만 그래도 이 세상에서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떻게 보면 앞이 캄캄한 듯 안개 같은 세상으로 보이지만, 이 또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이루어 가시는 세상인 줄을 믿기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직 저희들에게 말씀과 기도로만 살아가라고 주시는 세상의 모든 현상인 줄로 믿습니다.
말씀과 기도가 아닌 다른 것으로 세상을 살아가려 하니 저희들 주변에 너무도 힘들고 어려운 일들만 생김을 보게 됩니다.
이젠 믿는 성도들이 다 같이 한마음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뭉치며 살게 하옵소서.
너무 자기 주장을 펼치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게 하시고 너무 자기의 편한 대로 살기보다는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것에 열심을 보이는 삶이 되기 원합니다.
주께서 금하신 것이 무너지고 주께서 하라고 하신 것을 외면하는 현대인들의 삶은 사실은 저희들에게도 책임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들이 먼저 더 열심히 말씀을 지키고 저희들이 더 열심히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임을 통감합니다.
이런 세상을 향해 원망하기보다는 저 자신이 먼저 바르게 믿고 바르게 사는 자가 되도록 도와주옵시기를 소망합니다.
선거를 마친 미국에 평화를 주시고 모든 사람들이 이제는 헐뜯고 비방하는 분열이 아니라 주 안에서 하나 되는 청교도의 나라를 다시 회복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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