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문, 2019년 2월 20일의 기도문

듣는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 아침에도 상쾌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은총 가운데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얻는 모든 오해와 원망과 시비들이 있음에도 저희들의 마음을 지켜주셔서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고 이겨나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강조하는 의리는 부모와 자식 간에도 오해로 멀어지는 경우가 많아 의리가 아닌 주님의 사랑이 저희들에게 절실히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세상에서 무시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상하고 능력이 부족하여 낙심되고, 아무도 저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것 같아 괴로울 때, 제게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알아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심임을 믿습니다. 

노아가 방주를 지을 때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지만 그것이 하나님이 명하신 일이었기에 기쁨으로 힘든 과정을 거쳐 마침내 방주로 인하여 구원을 얻을 수 있었던 것처럼, 저희들도 오늘 하나님의 말씀대로 묵묵히 방주와 같은 순종의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특별히 저희들에게 원수와 같이 된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을 갖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그를 위해 기도하며 용서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주님의 은총 가운데 거하며 힘을 얻어 행복한 하루를 보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