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성도가 세상에서 해야 할 사명 (2021년 8월 23일) 오늘의 큐티와 기도

by 조이플 교회 2021. 8. 23.

 

2021년 8월 23일(조이플 큐티 제2079호) 매일 큐티, 맥체인 성경읽기(아침)

성도가 세상에서 해야 할 사명

(성경) 로마서 13:8-14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찌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바울은 로마서 13장에서 이 땅을 살아가는 성도의 자세에 대해서 권면합니다. 세상의 권세 있는 자로부터 이웃에 이르기까지 그들과의 관계는 매우 중요합니다. 본문에서는 그리스도인이기에 세상과 동떨어져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임을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때로는 불합리한 세상이지만 우리는 여전히 세상속에서 관계를 맺고 살아야합니다. 그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11절에서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고 했습니다. 주께서 다시 오실 날이 가까이 왔기에 우리가 회복해야 할 이웃과의 관계는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생계를 이어 가기에 버거운 요즘 같은 시대에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참으로 어려워 보이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십자가를 지시기전에 주께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바울이 경험해보지 못했던 최후의 만찬 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13:34-35에서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고 하셨습니다.


주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주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관계를 맺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사랑으로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비로서 보지못했던 것들을 볼 수 있으며 무감각해져 버린 감격을 다시 회복할 수 있습니다. 주께서 지금도 여러분을 사랑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사랑은 실패가 없는 완전한 사랑입니다. 그 사랑으로 우리도 이웃을 사랑하고 세상을 품을 때 비로서 주의 사랑을 깨닫고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나의 이웃에게 값없는 사랑을 베풀어 봅시다. 지역과 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기기 원합니다. 언젠가 세상이 우리의 사랑을 알게 될 것이며 또한 우리들 스스로도 여전히 주께서 우리를 사랑하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을 사랑하심을 감사합니다.

저희들에게도 사랑하라고 기회를 주심도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1년 8월 23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의 삶 속에 주께서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죄로 인해 주께로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연약한 죄인들이지만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저희들의 모든 죄를 예수님으로 인하여 용서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주께서 허락해 주신 하루를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오니 저희들의 마음을 인도해 주셔서 오직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로만 나가도록 도와주옵소서.

세상의 죄악에 눈을 돌리지 않게 하시고 다른 사람의 죄악에 휘말리지 않게 하시고 또 누군가에 의해 마음에 상처를 받아 그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2차 상처를 주는 자가 되지 않도록 제 마음에 너그러움과 이해심과 겸손함을 허락해 주옵소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저와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마음을 가져야 함을 믿습니다.

사람들은 자신과 생각이 다르거나 방식이 다를 때 원수와 같은 취급을 해버리는 못된 습성이 있사오니 저희들로 하여금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오늘도 이웃에게 주의 말씀으로 대하게 하시고 하나님과의 관계에도 바르게 할 수 있도록 오직 우리 구주 예수님으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않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맥체인 성경읽기 (오늘 아침에 읽어야 할 성경)

로마서 13장 읽기(여기를 클릭하시면연결됩니다).

맥체인 성경 읽기는 하루에 네 장씩 각각 다른 4권의 성경을 읽도록 구성돼 1년에 구약은 1회, 시편과 신약은 2회 통독할 수 있을 수 있는 성경 통독 방법입니다. 맥체인 성경읽기표는 19세기에 스코틀랜드의 목회자이자 시인이었던 로버트 머리 맥체인(Robert Murray M'Cheyne) 목사님이 고안하신 것으로 조이플 교회 제9차 성경읽기의 방법으로 채택하여 2021년 동안 시행하게 됩니다.  매일 여러분이 읽으셔야 할 성경을 아침(큐티), 낮, 저녁(성경공부), 밤(가정예배)으로 나누어 성경 링크를 연결해 드릴 것입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읽으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