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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묵상, Joyful QT(2020)

[조이플 큐티] 2020년 7월 6일 ~ 7월 11일, 매일 큐티

by 조이플 교회 2020. 7. 6.

듣는 큐티

2020년 7월 11일(조이플 큐티 제1730호)


[사진 국정란 권사]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



이신구 목사


(성경) 신명기 14:2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라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택하여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삼으셨느니라”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중에 가장 귀한 말씀중의 하나가 오늘 본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라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택하여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삼으셨느니라” 애굽에서 나온 그들을 환영해 주는 곳은 아무 데도 없었습니다. 모두가 적으로 알고 대적하며 이스라엘 백성들 자체를 거부하여 인정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광야에서의 40년 동안 그들의 외로운 삶은 계속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아마도 예의주시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하나님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늘 함께하시며 그들을 향해 “거룩한 백성”이라고 확인해 주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외롭고 힘든 신앙의 길을 걸어가기에는 우리의 인생의 길도 광야를 걷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심지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좁은 문을 향해 나가는 신앙의 고독한 길을 날마다 걷고 있습니다. 거룩하게 산다해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비난과 조롱이 거센 파도처럼 밀려올 뿐입니다. 


요즈음 육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를 피해 가정에 머물고 마스크를 쓰고 사람들을 조심하는 조치에 따르고 있습니다. 전세계가 하나되어 이 일을 지키고 있습니다. 마스크와 손씻기 거리두기라는 규범을 지키기 위해 인류가 하나되어 외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육신의 바이러스를 막기위해 이렇게 노력하면서 우리는 얼마나 영적인 바이러스인 죄악에 대하여 이런 노력을 기울여 보았는가를 생각하니 부끄럽기만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라는 사실에는 좋아하면서 하나님의 성민됨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죄와 거리를 두고 손을 씻고 마스크를 쓰듯 노력하고 있는 가를 되돌아보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을 주의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시고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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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0일(조이플 큐티 제1729호)


[사진 국정란 권사]


창세전부터 우리는 하나님의 것



이신구 목사


(성경) 에베소서 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께로 나갈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의로움 때문이 아닌 주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주께서 사랑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감히 하나님의 것이 된 것입니다.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끌어 주심은 하나님께서 즉흥적으로 하신 것이 아니라 이미 창세 전부터 우리를 사랑하셨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것이 된 역사는 창세전부터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바울이 기록한 말씀처럼 우리도 주님을 찬송하기 원합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은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것으로 거룩하고 흠이 없다고 인정받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사랑때문입니다. 꼭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것이 된 것은 우리가 잘났을 때 된 것이 아닙니다. 이미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거저 주시는 바 된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이젠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님의 영광을 찬송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삶이 펼쳐져도 우리의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는 일에 등한히 해서는 안됩니다. 어려울수록 더욱 주님을 찬양하고 힘들수록 더욱더 주님의 자녀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원합니다. 세상에 마귀가 아무리 판을 쳐도 우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코로나속에서도 우리의 신앙을 잃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가 알곡과 가라지를 구별하는 시험대일 수 있습니다. 더욱 주님의 것으로서의 모습을 잃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태초부터 저희들을 하나님의 것으로 선택하여 주시고 지금까지 인도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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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9일(조이플 큐티 제1728호)


[사진 국정란 권사]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이신구 목사


(성경) 고린도전서 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바울은 아주 특별한 말씀을 전합니다.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 그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 말에 동의하지 못하겠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얻은 자들은 이 말씀을 인정하고 믿을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죄악으로 인해 영원한 형벌에 놓일 자들이었는데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시고 구원받은 자가 되게 하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우리 안에 거하게 하셔서 험한 세상에서 믿음으로 승리하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바울은 또 로마서 6:11에서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라고 했습니다. 베드로도 베드로전서 2:24에서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미 죄에 대하여 죽은 자들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있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임을 기억하며 살기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우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것이라는 인식을 잊지 않으면, 세상에서 어떤 상황에 놓여도 자기의 주장을 따르기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될 것입니다. 내 인생의 주인이 내가 아닌 하나님이 되어질 때, 우리의 삶은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을 하나님의 것으로 삼아주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길을 걷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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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8일(조이플 큐티 제1727호)

[사진 국정란 권사]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



이신구 목사


(성경) 베드로전서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오늘 아침에는 베드로가 전하는 소망의 말씀으로 힘을 얻기 원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겠다고 했습니다. 주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겠지만, 예수님을 믿는 우리를 하나님은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들입니다. 우리가 어떤 형편에 있는가 혹은 우리가 얼마나 성공했는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은 넘어져도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 된 우리들에게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사명이 있습니다. 우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는 사명입니다. 당연히 하나님의 백성이니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며 영광을 돌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한 고난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겪는 남다른 길을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코로나19는 우리들의 삶을 많이 바꾸어 놓았습니다. 한국에서 미국에 입국할 때와는 달리 미국에서 한국으로 비행기를 타고 입국을 하면 요즈음에는 무조건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만일 이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한국에서는 법적인 조치를 받게 됩니다. 어느 나라에든지 입국을 하려면 그 나라의 법규를 잘 익혀서 지켜야 합니다. 법을 잘 몰라서 어겼다는 말은 통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외국인이든 내국인이든 그 나라에서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임을 믿는다면 하나님의 법이 어떤 것이든 순종하고 따라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임의 자부심을 갖고 하나님의 명령을 준수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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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7일(조이플 큐티 제1726호)

[사진 김명자 집사]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언약을 지키면



이신구 목사


(성경) 출애굽기 19:5-6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난 지 삼 개월이 되던 날 시내 광야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께서 모세를 불러 애굽 사람에게 행하신 일과 독수리 날개로 업음같이 그들을 인도하셨음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면 모든 민족 중에서 하나님의 소유가 되겠다고 하신 말씀만큼 귀한 말씀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된 자들은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는 자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도 않으면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려는 것은 불량한 자나 하는 일일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된 백성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이사야 43:1에서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고 하신 말씀에서 힘을 얻기 원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너는 안돼”라고 유혹하는 마귀의 소리가 아닌 “너는 내 것이라”고 속삭여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진정 주님의 것으로 살아가는 인생임을 온 세상에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주의 말씀을 잘 듣고 지키는 삶이 되기 원합니다. 오늘 사탄의 소리에 걸려 넘어지지 말고 담대히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승리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도 제게 “너는 내 것이라”고 인정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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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6일(조이플 큐티 제1725호)


[사진 국정란 권사]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



이신구 목사


(성경) 시편 135:4-5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야곱 곧 이스라엘을 자기의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음이로다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께서는 위대하시며 우리 주는 모든 신들보다 위대하시도다”


다음 주일에는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어제 주일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를 합당한 자가 되게 하시기 위하여 다듬어 가시는 이유가 말라기 3장 17절에서 말씀한 대로 우리를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주간 동안 우리가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로 살고 있음을 발견하기 원합니다. 어떤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이기에 우리도 남다른 마음으로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꼭 기억하기 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입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이기 때문에 남들이 겪지 않는 일들을 겪을 수 있음을 이해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시인이 고백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얼마나 위대하시며 모든 신들보다 위대하신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알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이처럼 우리를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되게 하심은 오직 하나님을 위하여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특별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바울도 고린도전서 1:26에서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는 약합니다. 우리는 무능합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우리를 특별한 소유로 삼아 주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위하여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도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가 사는 이유에 대한 자부심을 갖기 원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나는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라는 사실을 감사하기 원합니다. 그것이 바로 이 험악한 세상에서 우리가 기쁨으로 살아갈 이유가 됩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이기 때문에!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임을 깨닫고 그 위치를 망각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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