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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교회를 통해 누리는 성도의 행복

by 조이플 교회 2022. 5. 11.

2022년 5월 11일(조이플 큐티 제2303호) 매일 큐티

[사진 김은아 집사]

교회를 통해 누리는 성도의 행복

(성경) 사도행전 2:42-47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최근 하버드대학교에서는 75년간 연구한 ‘행복의 조건’을 발표했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이 부와 명성을 얻는 것을 삶의 목표로 하고 있지만, 그와 같은 부와 명성으로 우리의 삶이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장기간에 걸친 연구를 통해 연구진들이 얻어낸 결과는 다르다고 했습니다. 우리를 진정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부와 명예가 아닌 좋은 관계라고 했습니다. 고독한 삶보다는 가족, 친구, 공동체를 통해 사회적으로 좋은 관계를 맺는 사람이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너무도 당연한 결론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아담을 만드시고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창세기 2:18)고 하시면서 하와를 만드셨습니다. 그렇게 그 두 사람이 가정을 이룸으로 행복을 얻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인류의 행복은 부와 명성이 아닌 가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육신의 가족뿐만 아니라 영적인 가족도 허락해 주셨습니다. 육신의 가족은 가정을 이루고 영적인 가족은 교회를 이룹니다.


성도들에게는 가정에서 누리는 행복뿐만 아니라 교회를 통해서도 행복을 얻게 하셨습니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이야말로 이 행복을 맛본 자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면서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했습니다. 자신들의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교회를 통해 누리는 성도의 행복은 세상에서는 맛볼 수 없는 귀한 행복입니다. 하나님을 찬미하고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함께하도록 우리교회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오늘도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가정의 행복과 교회의 행복을 허락해 주셔서 정말 복된 삶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5월 1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도 가족들과 함께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더 감사한 것은 섬기는 교회를 허락하시고 교회가 날로 은혜롭고 거룩하게 하셔서 교회를 통하여 진정한 삶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 교회를 더욱 교회 되도록 지켜 주시고 성도들이 열심히 말씀과 기도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일마다 모여 예배할 때, 주께서 예비하신 은총으로 가득 채워 주옵소서. 

주의 교회를 사모합니다. 주의 교회를 사랑합니다. 

하루속히 코로나가 물러가서 성도들과 함께 자유롭게 교제하기 원하오니 도와주옵소서. 

전쟁과 가난으로 고통 중에 있는 주의 백성들을 이 시간에도 불쌍히 여기셔서 주의 손길로 함께 하옵소서.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시고 모든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주옵소서. 

선교지에서 사역하시는 주의 종들에게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부족한 모든 것을 채우시고 말씀의 능력을 허락해 주옵소서. 

이 땅위에 있는 모든 교회들과 섬기는 주의 종들과 성도들에게 복을 주셔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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