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둔 밤 마음에 잠겨 (찬양 박정선 집사)
어둔 밤 마음에 잠겨
역사의 어둠 짙었을 때에
계명성 동쪽에 밝아
이 나라 여명이 왔다
옥토에 뿌리는 깊어
하늘로 줄기 가지 솟을 때
가지잎 억만을 헤어
그 열매 만민이 산다
맑은 샘 줄기 용 솟아
거칠은 땅에 흘러 적실 때
기름진 푸른 벌판이
눈 앞에 활짝 트인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새 하늘 새 땅아
길이 꺼지지 않는
인류의 횃불되어 타거라(후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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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선집사 찬양(어둔 밤 마음에 잠겨).m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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