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서로 다르지만 믿음은 같습니다

2022년 9월 28일(조이플 큐티 제2423호) 매일 큐티

[사진 이성현 성도]

우리는 서로 다르지만 믿음은 같습니다

(성경) 신명기 31:6-8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하고 모세가 여호수아를 불러 온 이스라엘 목전에서 그에게 이르되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로 그 땅을 얻게 하라 여호와 그가 네 앞서 행하시며 너와 함께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신앙생활이 행복한 것은 같은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가고 있는 성도들과 함께 말씀과 기도로 때로는 격려하며 때로는 도전을 받으면서 산다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너는 내 것이라”고 하신 말씀을 우리 각자가 자신의 삶에 적용하여 서로가 하나님의 것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며 신앙의 경주를 달려감이 바로 믿음의 기쁨인 것입니다. 오늘 함께 큐티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기쁨이 넘치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기계나 로봇이 아니기에 모두가 똑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현재 80억 명에 가까운 전 세계의 사람들 중에는 나와 똑같은 사람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세상에서 나를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지으심은 이처럼 가치있고 중요하게 만드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각자가 내가 감당할 몫을 발견하고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그 놀라운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것을 깨달았다면, 다음으로 우리가 알아야 할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누구도 나와 같은 사람이 없다면 나와 다른 사람을 인정해 주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세상에는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학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원수로 삼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를 중심으로 동서남북 사방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가는 자들이기에 나와 다른 사람들을 인정하고 이해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모세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고 권하면서,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고 하신 말씀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나님 안에서 우리 모두가 서로는 다르지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것으로서 하나님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와 함께 하셔서 떠나지 않으시고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9월 28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광야에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시며 그들을 떠나지 않으셨던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합니다. 

모세의 뒤를 잇는 여호수아에게도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라고 약속하시며 인도해 주셨음을 믿습니다. 

이제 여호수아와 함께 하셨던 하나님께서 저희와도 함께 하시며 어디로 가든지 형통케 하심을 믿습니다. 

비록 세상을 사는 것이 힘들지라도 성막을 중심으로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저희들도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주실 만나와 생수를 기대하며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살겠사오니 힘을 주옵소서. 

몸이 아프신 분들에게도 함께 하셔서 주의 치료의 손길로 치유해 주시고 모든 질병으로부터 나음을 입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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