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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재앙 가운데에서도 건져주실 하나님

by 조이플 교회 2023. 6. 12.

2023년 6월 12일(조이플 큐티 제2643호) 매일 큐티

[사진 이지혜 집사]

재앙 가운데에서도 건져주실 하나님

 

(성경) 다니엘 3:14-18
"느부갓네살이 그들에게 물어 가로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너희가 내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니 짐짓 그리하였느냐 이제라도 너희가 예비하였다가 언제든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리어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 낼 신이 어떤 신이겠느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미국의 필라델피아 북부지역 고속도로에서 어제 11일 오전 6시 22분경 고속도로의 아랫길을 지나던 대형 유조차에서 불이 나 고속도로의 상판이 붕괴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건은 대형 유조차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불길이 고속도로 상판으로 치솟으면서 상판이 붕괴된 것이었습니다. 교차로 아랫길을 지나던 대형 유조차에는 3만 리터가 넘는 휘발유가 실려 있었는데 휘발유에 붙은 거센 불길은 고속도로 상판을 불판처럼 뜨겁게 달궈 엄청난 열이 가해졌습니다. 그 결과 상판을 지지하고 있던 철근이 녹으면서 사고가 났을 것으로 보입니다. 


불은 인류의 문명을 일으킨 중요한 요소가 되었지만 뜨거운 불은 또한 모든 것을 태워 재앙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적당히 조절되는 불로는 음식도 만들고 난방도 제공할 수 있지만, 통제할 수 없는 불은 위험하기만 합니다. 최근 캐나다에서 일어난 산불도 인류가 통제할 수 없는 재난에 해당할만한 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류는 불 앞에 무능한 존재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옛날 느부갓네살 왕이 다니엘의 세친구가 왕명을 어기고 자신이 세운 금 신상에 절하지 않자 그들을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하나님이 그들을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실 것을 믿고 끝까지 금신상에게 절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신앙이 귀한 것은 하나님께서 불 가운데에서 건져내실 것이라는 믿음만 있는 것이 아니라 건져내지 않으셔도 우상에게 절하지 않겠다고 한 고백에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하나님은 우리를 재앙뿐만 아니라 환난과 고난 가운데에서도 건져주실 것입니다. 오늘 이 믿음으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반드시 주께서 우리를 인도해 주시고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자연 앞에 무능한 존재들이지만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음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6월 12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다니엘의 세친구였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뜨거운 풀무 불 앞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저버리지 않고 우상앞에 절하지 않았음을 본받기 원합니다. 

우리를 불 가운데에서도 건져주실 하나님의 손길이 오늘 저희들의 삶에 가득함을 믿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믿음임을 고백합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의 교회에서 봉사하며 일꾼으로 세움을 입은 주의 종들에게 능력을 주시고 모든 일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병상에서 주의 손길을 사모하는 분들에게 치유의 손길로 함께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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