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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절망에서 소망으로

by 조이플 교회 2023. 8. 21.

2023년 8월 21일(조이플 큐티 제2703호) 매일 큐티

[사진 국정란 권사]

절망에서 소망으로

 

(성경) 요한복음 14:1-4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내가 가는 곳에 그 길을 너희가 알리라"

 
절망적인 세상에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을 갖는 것은 우리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옛날 우리나라 아궁이에 바람을 불어 넣어 불이 잘 붙도록 도와줬던 무쇠로 만들어진 ‘풍구’처럼 열망은 절망을 소망으로 끌어올리는 열정을 불어넣어 주기에 마음의 풍구와 같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영혼의 풍구를 돌릴 열정이 필요합니다. 그 옛날 아련한 추억 속에 돌리던 풍구는 어머니에게는 꺼져가는 불길을 살려주는 아주 편리한 도구였지만, 내게는 신기하게 생긴 장난감이었습니다.

 

[출처 : 가평중22교23회 https://cafe.daum.net/gp2223/GcXg/335]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풍구가 오늘 갑자기 떠오르는 것은 너무도 많은 절망에 치여 지쳐가는 현대인들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절망의 늪에 빠져 사는 현대인들에게 소망을 불어 넣어줄 영혼의 풍구를 돌리고 싶은 열망이 오늘 간절할 뿐입니다. 오늘을 그렇게 절망으로 보낼 수 없는 것이 오늘은 너무 아름다운 날이기 때문입니다. 


외롭다고 느껴질 때 눈을 들어 창문 너머로 스며드는 아름다운 세상을 보기 시작하면 새소리도 들리고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도 보이는 법입니다. 마찬가지로 절망을 느낄 때, 마음의 창문을 활짝 열고 영혼의 눈을 돌려보면 하나님이 허락해 주신 아름다운 세상이 소망으로 다가옴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는 절망적인 생각을 버리고 멋진 오늘을 만들기 위해, 더 행복하고 싶은 소망을 갖고 열망의 바람을 우리의 마음에 불어넣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망을 품을 때, 성령님의 뜨거운 바람이 우리들에게 용기를 주고 감당할 능력을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나에게 일어나는 열망의 바람이 강할수록 더 행복해질 수 있음을 알게 되기에 마음의 풍구를 한 번이라도 더 돌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오늘 함께 큐티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간절함을 주시사 원하는 그것을 성취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여 믿음으로 살게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나의 모든 것의 시작이 열망이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본문에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고 하신 말씀이 풍구에서 나오는 강한 바람처럼 들립니다. 주님이 당시의 제자들에게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하신 말씀이 오늘 우리에게도 소망으로 들립니다. 

 


이렇게 우리의 삶을 절망에서 소망으로 한 걸음씩 다가가다 보면 어느 순간에 우리도 “내가 가는 곳에 그 길을 너희가 알리라”고 하신 그 길을 믿음으로 걷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제게도 열망할 수 있는 소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인생을 절망이 아닌 소망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8월 2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소망없이 사는 자들에게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고 하시면서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갖게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하루하루의 삶이 힘들고 어려워도 견딜 수 있는 것은 주께서 저희들의 소망을 위해 십자가를 지고 가셨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제게 주신 믿음을 굳건히 붙잡고 결코 절망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제게 열망의 바람을 일으켜 주셔서 소망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게 하옵소서. 

언젠가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하나님 나라에서 주님과 함께 그 길을 걸어갈 날을 사모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금은 잘 모르지만 ”내가 가는 곳에 그 길을 너희가 알리라“고 하셨사오니 그 길을 걸을 때까지 주님만 바라보는 열망을 허락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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