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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주께 받은 사랑의 빚

by 조이플 교회 2024. 10. 1.

2024년 10월 1일(조이플 큐티 제3052호) 매일 큐티

[사진 이은경 집사]

주께 받은 사랑의 빚

(성경) 마태복음 25:34-40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

 
이 땅에 태어나면서부터 우리는 하나님 앞에 ‘사랑의 빚’을 졌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것도 하나님의 사랑이었고, 죄악된 삶에서 벗어나 예수님을 믿고 사는 것도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예수님을 보내 주셨기 때문이며, 예수님을 믿는 자가 되어 구원받은 것도 하나님의 사랑 덕분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지내온 모든 것도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는 이상 하나님께 ‘사랑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에게 ‘사랑의 빚’을 졌다는 것은 주께서 나에게 베풀어 주신 사랑이 너무 커서 감사하는 마음이 충만하며, 그 빚을 갚으려해도 다 갚지 못하는 상태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 우리의 마음에 감사가 넘치는 것은 아직도 갚지 못한 ‘사랑의 빚’이 많은데도 주께서 더 많은 사랑을 우리에게 주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양과 염소의 비유를 주셨습니다. 비유에서 임금이 양에 해당하는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고 하면서 그들에게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의인들이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이 주신 비유에서의 임금의 대답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였습니다.

 


우리는 왜 하나님께서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는지를 오늘 비유의 말씀을 통해서 깨달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에게서 받은 사랑의 빚을 이웃에게 사랑으로 베풀 때, 주님은 그 사랑을 주님에게 한 것으로 받으신다 는 의미가 됩니다. 주께 받은 사랑의 빚을 갚을 길이 없지만, 우리의 이웃을 향해 사랑을 베풀 때 그것으로 주님은 우리가 사랑의 빚을 갚은 것으로 인정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들 주변에 작은 자는 주께서 사랑의 빚을 갚으라고 보내신 기회인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신 주께서 사랑하라고 하신 이웃을 사랑하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그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10월 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을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 주시고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은 자가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상에서 구원받았사오니 이제 이웃을 사랑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저희들 이웃 가은데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을 곧 주님에게 한 것으로 인정해 주시는 이 기회를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랑의 빚을 갚는 기회로 실천하게 하옵소서. 

주님처럼 더 큰 사랑으로 사랑하게 하시며, 주님처럼 끝까지 사랑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의 빚을 이웃을 향해 갚아나가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2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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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1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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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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