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2월 12일(조이플 큐티 제3167호) 매일 큐티

때가 되면 속히 이루어주실 하나님
(성경) 이사야 60:17-22
“내가 금을 가져 놋을 대신하며 은을 가져 철을 대신하며 놋으로 나무를 대신하며 철로 돌을 대신하며 화평을 세워 관원을 삼으며 의를 세워 감독을 삼으리니 다시는 강포한 일이 네 땅에 들리지 않을 것이요 황폐와 파멸이 네 경내에 다시 없을 것이며 네가 네 성벽을 구원이라, 네 성문을 찬송이라 칭할 것이라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취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영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영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마칠 것임이니라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영히 땅을 차지하리니 그들은 나의 심은 가지요 나의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는 말씀으로 시작되는 이사야 60장은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추시는 하나님을 통해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영광과 축복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문에서는 죄악으로 어둠에 사로잡혔던 시온에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하실 것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좁은 문을 향해 나가야 할 인생이 어둠 속에서 길을 잃어 혼란을 겪어 두려워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에게 빛을 발하여 갈 길을 보여주시기 위해 직접 찾아오셔서 임하실 것을 말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에게 빛을 비추셨던 장면은 출애굽하기 전 애굽에 내리신 열 가지 재앙 중에 아홉 번째 재앙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대로 하늘을 향하여 손을 들어 캄캄한 흑암이 삼일 동안이나 애굽 온 땅에 있어서 사람들이 서로 볼 수 없게 되었을 때, 출애굽기 10:23에 “이스라엘 자손의 거하는 곳에는 광명이 있었더라”고 했습니다. 또한 출애굽기 13:21에서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행하셔서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리고 어두운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취사 주야로 진행하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이루어주시면 어두움도 빛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두움 대신 빛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어두움을 빛으로 대신하시는 것 외에도 하나님은 “금을 가져 놋을 대신하며 은을 가져 철을 대신하며 놋으로 나무를 대신하며 철로 돌을 대신하며”라는 말씀처럼 구원을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때가 되면 해나 달이 빛을 발하지 않게 될 것인데,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영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영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마칠 것임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대신’ 채우시는 은혜가 귀한 것은 본문 마지막 절에서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는 말씀대로 우리의 연약함 대신에 하나님의 강하심으로 이루어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오늘 넘어져도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은 빛 되신 주께서 우리에게 임하셔서 우리의 갈 길을 보여주시며 인도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소망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연약한 저희들에게 힘을 주시고 어두운 가운데에서도 빛을 발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5년 2월 12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금을 가져 놋을 대신하며 은을 가져 철을 대신하며 놋으로 나무를 대신하며 철로 돌을 대신하시듯 저희들을 강하고 안전하게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환난과 고난 속에서도 함께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담대히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에게 구원을 주시고 찬송하는 자가 되게 하시는 은혜가 오늘도 충만함을 믿습니다.
종말에 해와 달이 빛을 잃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 주께서 친히 빛이 되어 주시고 저희들에게 빛으로 임하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오직 주께서 영영한 빛이 되시며 하나님이 저희들의 영광이 되심을 믿사오니 주의 뜻을 이루며 살게 하옵소서.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는 말씀대로 이루심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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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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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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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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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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