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곳으로 (찬양 박정선 집사)
비싼 헤드폰이 아니면
들을 수 없는 귀가 됐어
저렴한 미용실에선
자를 수 없는 머리가 됐지
메이커 아닌 운동화는
신기가 조금 창피하거든
특별한 날엔 조금 비싼
그런 식당 가야 하잖아
좀 더 높은 곳으로 편한 곳으로
그런 곳으로 가고 있잖아
주님 가신 그 길은
낮고 낮은 곳인데
나의 길과는 참 멀어보이네
난 어디로 가나
더 큰 평수의 아파트가
안정되고 걱정 없는 노후가
언제부터 이런 것들이
나의 앞길에 있게 된 걸까
천하디 천한 말구유에
숨이 차오르던 갈보리 언덕
주 걸어가신 그 길 따라
나도 낮고 낮은 그 곳으로
좀 더 낮은 곳으로 십자가 길로
내 주를 따라 걷길 원하네
주님 가신 그 길로
깊은 사랑의 길로
나도 그렇게 살아가길 원해
난 어디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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