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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묵상, Joyful QT(2020)

내게 강 같은 평화

by 조이플 교회 2019. 6. 18.

듣는 큐티



2019년 6월 18일(조이플 큐티 제1396호)

이신구 목사


(성경) 이사야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어린 시절 교회에 다닌다고 말하려면 적어도 부를 수 있어야 할 가스펠송이 있었는데, 그 중에 ‘내게 강 같은 평화’라는 곡이 있습니다. 두 손을 흔들며 율동이라는 것을 하면서 얼마나 이 찬양을 불렀는지 모릅니다. 이 찬양은 제목 그대로 오직 ‘내게 강 같은 평화’라는 가사만 반복하다가 중간과 끝 부분에서만 ‘내게 강 같은 평화  넘치네’라고 되어 있습니다. 찬양만으로도 정말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가 교회마다 넘쳐나는 분위기였습니다.


정말 오늘 우리들의 삶과 일터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가 강 같이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있는 자리에서 조용히 ‘내게 강 같은 평화’를 불러 보실 것을 권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화를 주기 원하셔서 예수님을 이 땅위에 보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시던 날 홀연히 허다한 천군이,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 2:14)라고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도 우리의 허물을 인하여 예수님께서 찔리셨고, 우리의 죄악을 인하여 예수님께서 상하셨고,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라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강 같은 평화가 넘치는 것은 예수님께서 징계를 대신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안에서 참된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주님 외에는 그 누구도 우리에게 진정한 평화를 주실 수 없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주님이 주시는 평화로 질병으로부터 자유하시기를 바랍니다. 인생의 모든 아픔에서부터 주님이 주시는 참된 평화가 넘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제게 강 같은 평화가 넘침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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