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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묵상, Joyful QT(2020)

아직도 예수님을 모르는 세상

by 조이플 교회 2019. 12. 23.

듣는 큐티



2019년 12월 23일(조이플 큐티 제1557호)

이신구 목사


(성경) 마가복음 6: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을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가지로 가르치시더라”


이제 성탄절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교회에서 뿐만 아니라 세상에서도 성탄절을 기다립니다. 세상에서도 성탄절을 기다릴 뿐만 아니라 기뻐합니다. 그러나 다들 아시겠지만 세상에서 성탄절을 기뻐하는 그 기쁨은 성도들이 기뻐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소식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들은 아직도 예수님으로 인한 기쁨보다는 다른 기쁨에 젖어있습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세상의 무리들을 보시고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방황하고 있음을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여러 가지로 가르치셨음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예수님 없이 사는 세상은 불행하면서도 행복하다고 착각하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예수님 없는 세상에는 평화가 사라지고 죄악이 만연하여 사랑도 소망도 없는 곳인데도 사람들은 그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엉뚱한 것에서 평화를 찾으려 합니다. 


2천 년 전 그 시대나 오늘의 시대나 주님이 필요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평화를 잃어버리고 참된 기쁨이 없는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은 가장 기쁜 소식입니다. 이 기쁜 소식을 증거하며 알려야 할 사명을 가진 자들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입니다. 모두에게 필요한 소식인데도 아무도 전하지 않는다면 세상은 더욱 불쌍한 곳이 되고 말 것입니다. 


오늘 만나는 사람들에게 성탄의 기쁜 소식을 마음껏 전하기 원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이번 성탄절에 예수님을 꼭 믿으시라고 가까운 곳에서부터 먼 곳에 이르기까지 증거 하는 자들이 되어 봅시다. 세상을 향하여 이 기쁨의 소식을 전할수록 전하는 자들의 마음은 더욱 ‘메리 크리스마스’의 기쁨이 가득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어 주셔서 목자 없는 자 같던 세상에 기쁨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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