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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묵상, Joyful QT(2020)

성탄의 기쁨이 넘칩니다, 성탄절

by 조이플 교회 2019. 12. 24.

듣는 큐티



2019년 12월 24일(조이플 큐티 제1558호)

이신구 목사


(성경) 누가복음 2:10-11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오늘 성탄절 전날을 맞이하여 우리에게 기쁨과 구원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천 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성탄절은 변함없이 모든 이들에게 구원의 기쁨을 안겨줍니다. 그 때 주께서 이 땅에 오시지 않았다면 지나간 2천 여 년의 시간들은 아무런 소망이 없는 시간들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을 너무도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성탄절을 이루어 주셨고 예수님의 순종하심으로 성탄의 기적은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과 승천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남아있는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이 이 땅에서의 신앙의 종지부를 찍게 될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무언가 다른 것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느끼지 못하는 기쁨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성탄절의 기쁨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기쁨입니다. 물론 세상 사람들도 성탄절을 기뻐하고 그 기쁨을 나누기는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의 성탄의 기쁨은 그들과는 다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성탄이란 구원 그 자체이기 때문에 성탄절이야말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가장 기쁘고 기쁜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날 당시 천사들이 전해 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은 오늘 우리에게도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분명합니다. 다윗의 동네에 우리를 위하여 나신 구주는 곧 그리스도 주시기 때문입니다. 성탄절에 이 놀라운 사실을 믿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성탄의 트리와 캐롤송의 기쁨만으로는 이 기쁨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구주로 오신 예수님을 믿어야만 깨달을 수 있는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이 기쁨을 우리만 느끼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성탄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예수님을 믿고 성탄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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