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문, 2019년 1월 25일의 기도문

듣는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어제는 그 많은 겨울비가 봄비처럼 내렸습니다. 

지구의 온난화로 기후의 변화가 심한 것은 

저희들이 하나님이 주신 세상을 잘 관리하지 못하고 망가뜨린 결과임을 고백합니다. 

인류가 문명을 발전시키면서 아울러 공해와 같은 폐단도 덩달아 발전하여 

양지 못지않게 음지도 성장했기 때문임을 깨달을 때, 

발전이라는 명분만 앞세워 퇴보의 어두운 그림자와 타협한 어리석음의 결과임을 고백합니다. 

마찬가지로 겉으로는 주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고 말은 하면서도 

실재로는 하나님이 금하신 죄악과 거래하며 타협의 신앙으로 오염시켰음을 용서해 주옵소서. 

예면 예, 아니면 아니오라고 하면서 주님의 말씀을 지켰던 신앙의 선조들의 헌신을 이어받지 못하고 

예인 듯 아닌 삶을 살고 아닌 듯 예인 어중간한 삶을 살고 있음을 용서해 주옵소서. 

저희들의 삶이 광야 40년의 반복된 어리석음이 아니라 

과감하게 전진하며 나갈 수 있는 믿음의 삶이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을 통하여 주님 앞에 믿음의 결단이 있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며 모든 잘못된 것들에게 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는 

이시대의 여호수아와 갈렙의 자리에 서게 하옵소서. 

그렇다고 너무 교만해지지 않게 하시고 또 너무 태만해지지도 않게 하옵소서. 

부족하지만 오늘도 저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며 주의 복음이 전파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