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큐티
2020년 6월 27일(조이플 큐티 제1718호)
[사진 국정란 권사]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것
이신구 목사
(성경) 갈라디아서 3:5-7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혹은 듣고 믿음에서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신앙입니다. 당연한 말인데도 이렇게 말하는 것은 신앙보다 다른 것이 중요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병을 고치기 위해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생활로 인해 병이 고쳐질 수도 있고 병을 평생 가지고 살 수도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성도는 하나님을 위해 사는 자들이지 결코 신앙생활로 얻어지는 것들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님을 주시고 능력을 행하시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인한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사는 것에 의한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의 삶에서 중요한 것은 그가 의인으로 인정받기 위한 의인생활이 아닌 하나님을 믿는 신앙생활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가 하나님을 믿으매 하나님께서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창세기 15:6에서도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야고보서 2:23에서도 “성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라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삶은 의인이 되기 위한 의인생활이 아닌 하나님을 믿는 신앙생활이었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에서 무엇이 중요시 되고 있는 지를 점검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생활을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신앙을 위한 삶을 사는 것이지 성공을 위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성공, 승진, 건강, 회복 등 이러한 것은 하나님이 신앙생활하는 자들에게 선물로 주시는 것일 뿐입니다. 우리는 오직 최선을 다하여 신앙생활할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의 영광을 위해 열심히 신앙생활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2020년 6월 26일(조이플 큐티 제1717호)
[사진 김명자 집사]
주 앞에서 낮추라
이신구 목사
(성경) 야고보서 4:6-10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군대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용맹인 것 같지만 사실은 복종도 중요합니다. 학교생활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점수인 것 같지만 사실은 열심도 중요합니다. 사회생활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성공인 것 같지만 사실은 성실도 중요합니다. 용맹스러운 군인이 있어도 명령에 복종하지 않으면 오히려 적군에게 유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에게나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목표가 있지만 그것 만을 추구하다 더 중요한 것을 잃어버릴 수 있음을 조심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에서도 믿음이 중요한 것은 당연하지만 겸손도 중요합니다. 겸손하지 않은 신앙인들을 볼 때, 그들이 말하는 믿음에는 의심이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은 믿음으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선물인데 이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에베소서 2:8). 그런데 잠언 3:34을 인용한 오늘 본문에서처럼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했습니다. 주님 앞에서 낮추는 자를 주께서 높여주실 것입니다. 그것이 신앙생활의 원리입니다.
시편 147:6에서는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들은 붙드시고 악인들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 도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붙들려 사는 자가 되어야지 하나님께 엎드러뜨림을 받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믿음이 있는 자는 겸손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줄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조심할 것은, 겸손을 수단으로 삼아 높아지려는 숨겨진 교만이 있다는 것입니다. 강한 자가 된 후에 약자에게 보여주는 여유를 겸손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세상에서는 그런 강한 자가 보여주는 겸손을 대단한 것으로 인정해 주지만, 성경에 말씀하는 겸손은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것이 아닙니다. 겸손의 기준은 오직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에게 주신 믿음이 더욱 빛나는 것은 겸손으로 광택을 낸 뒤에 가능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2020년 6월 25일(조이플 큐티 제1716호)
[사진 오우리 집사]
하나님바라기
이신구 목사
(성경) 시편 62:5-8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참으로 신기할 만큼 해바라기는 해를 따라가며 어린 마음에 크나큰 감동이 있는 동심을 심어줬습니다. 한낱 꽃 한송이가 저렇듯 자신의 목표를 향해서만 존재하는데 해바라기에 비해 우리는 과연 하나님만 바라보며 존재하는 하나님바라기가 되고 있는가를 반문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힘들어도 하나님만 바라보면 되는 것을! 왜 그토록 간단한 원리를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바라기가 되지 못하는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우리의 삶에 문제가 있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이끄시는대로 순종하지 못함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가라고 하시면 가고 서라고 하시면 서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따라 광야생활을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만 살아가면 되는 것이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철저히 하나님바라기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성도라면 당연히 하나님바라기이어야 합니다.
하나님바라기는 세상에서 힘에 부치고 지쳐 쓰러질때에도, 환난의 모래폭풍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소유자입니다. 감사하게도 우리들에게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을 만큼의 힘을 남겨주셨기에 어두움 속에서도 하나님바라기의 삶을 살게하신 것입니다. 죄악에 허덕이며 욕망의 늪에 빠져 살아가던 인생중에도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는 그것이 바로 우리가 받은 은혜입니다.
놀랍게도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은 하나님이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시기 때문입니다. 나를 바라보시는 하나님과 눈을 맞추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바라기만이 누리는 놀라운 특권입니다. 지금 어떤 상황에 놓여있음이 문제되지 않습니다. 무조건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과 마주치는 눈길에서 놀라운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바라기로 살기 원합니다. 저를 지켜보고 계시는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2020년 6월 24일(조이플 큐티 제1715호)
[사진 김명자 집사]
예수님만 바라보는 이유
이신구 목사
(성경) 히브리서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우리에게는 [주홍글씨]라는 책으로 널리 알려진 나다니엘 호돈이 쓴 [큰 바위 얼굴]이라는 단편소설이 있습니다. 주인공 어니스트라는 소년이 얼굴 모양의 바위산을 보고 자라면서, 그의 어머니로부터 언젠가 큰 바위를 닮은 위대한 인물이 등장할 것이라는 전설을 듣고 평생동안 큰 바위의 얼굴과 닮은 인물이 나타나기를 기다린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니스트는 평생 네 명의 훌륭한 사람들을 만났지만 그들은 모두 그가 기다리던 큰 바위의 얼굴이 아니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설교자가 된 노년의 어니스트가 설교할 때, 그의 설교를 들은 시인이 놀라 외쳤습니다. ‘보시오 어니스트가 큰 바위의 얼굴을 닮은 바로 그 사람입니다’ 어쩜 큰 바위 얼굴을 닮은 위대한 인물을 기다리며 살았던 소년은 자신이 바라보던 큰 바위 얼굴을 닮은 인물이 되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무엇을 바라보는가는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은 그가 바라보는 대상을 닮아가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자이어야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습니다.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신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살기 원합니다.
어떤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만 바라보는 사람은 예수님이 주시는 믿음으로 온전케 되어 질 것입니다. 베드로가 풍랑이 이는 바다 위를 걸을 수 있었던 것은 물 위로 오라고 하신 예수님만을 바라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바람을 보았을 때에는 무서워 빠져갔던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무슨 일이 일어날지라도 예수님만 바라보는 믿음을 소유하기 원합니다. 아니 우리의 인생이 다 하는 날까지 예수님만 바라보며 닮아가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을 닮아가는 주를 본받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2020년 6월 23일(조이플 큐티 제1714호)
[사진 김엘리사 집사]
기도 응답 이후가 더 중요한 이유
이신구 목사
(성경) 예레미야 29:12-13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우리는 모두 기도에 미숙한 사람들입니다. 아무리 기도에 열심을 내어도 기도의 양을 충분히 채우지 못하며 때로는 유치한 내용에 매달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열심히 기도하여 응답을 받은 뒤에 기도 생활을 게을리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너무 평안하고 너무 행복하면 잊게 되는 신앙의 간절함도 두렵지만 누군가의 도움 없이도 어려운 일을 해냈을 때 생기는 교만함도 기도하지 않는 원인이 되기에 더욱 무서워집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한순간도 살아갈 수 없는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알고도 기도를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당장에 벌을 주시거나 우리를 버리시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어떤 위험한 상황에서도 무사할 수 있었던 것이 지나고 보니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깨달았을 때, 우리는 모두 기도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고 조용히 그 위험한 상황을 하나님의 은밀한 경고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응답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기도한 대로 이루어지지 않아도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는 믿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또 기도한 대로 이루어져도 자만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더 열심히 기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 응답보다 더 중요한 것은 “쉬지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주시는 특별한 은혜의 통로가 됩니다. 우리들의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들은 기도하는 나를 위해 가장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기도의 응답은 기도의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기도할 때마다 은혜로 채워주시고 기도의 응답 이후가 더 기도할 때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2020년 6월 22일(조이플 큐티 제1713호)
[사진 김명자 집사]
더 중요한 것은
이신구 목사
(성경) 열왕기상 6:11-13
“여호와의 말씀이 솔로몬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네가 지금 이 성전을 건축하니 네가 만일 내 법도를 따르며 내 율례를 행하며 내 모든 계명을 지켜 그대로 행하면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한 말을 네게 확실히 이룰 것이요 내가 또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에 거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더라”
오늘 묵상할 말씀은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때 하나님께서 임하셔서 하신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온 지 480년 만에 시작한 성전건축인데 하나님은 어떤 말씀을 주셨을까요? 아버지 다윗이 이루지 못하여 유언으로 성전을 건축하라고 남긴 일을 이루어 드린 솔로몬에게 하나님이 하신 말씀은 잘했다고 칭찬하는 말씀보다 성전을 건축했으니 복을 주신다는 말씀보다 더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을 찾아오셔서 “네가 만일 내 법도를 따르며 내 율례를 행하며 내 모든 계명을 지켜 그대로 행하면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한 말을 네게 확실히 이룰 것이요 내가 또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에 거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거룩하고 웅장한 성전을 건축하는 솔로몬에게 왜 이 말씀을 하셨을까요? 그것은 성전건축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을 하며 교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때 정말 조심해야 할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보기에 아무리 거룩해 보이고 잘했다고 생각할지라도 그것을 행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실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는 두말할 필요가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화려한 건물도 대단한 성공도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실패해도 순종함이 귀하다면 성공해도 순종함은 더욱 귀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순종한 뒤에도 더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행복한 묵상, Joyful QT(202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이플 큐티] 2020년 7월 6일 ~ 7월 11일, 매일 큐티 (0) | 2020.07.06 |
---|---|
[조이플 큐티] 2020년 6월 29일 ~ 7월 4일, 매일 큐티 (0) | 2020.06.29 |
[조이플 큐티] 2020년 6월 15일 ~ 20일, 매일 큐티 (0) | 2020.06.15 |
[조이플 큐티] 2020년 6월 8일 ~ 13일, 매일 큐티 (0) | 2020.06.08 |
[조이플 큐티] 2020년 6월 1일 ~ 6일, 매일 큐티 (0) | 2020.06.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