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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문(2020)

[오늘의 기도문] 2020년 11월 23일 매일 기도문

by 조이플 교회 2020. 11. 23.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0년 11월 23일의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눈을 뜨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이 주께서 비춰주신 세상의 빛임을 감사합니다. 

눈으로 보는 모든 것이 어두움이 아니듯 저희들의 영혼도 오직 빛 되신 하나님만 바라보며 어두운 죄악을 멀리하고 주의 말씀 가운데 거하도록 인도해 주심을 믿습니다. 

주께서 저희들에게 주시는 빛 속에 살아가게 하시고 때로 어두운 터널 같은 인생을 지나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주께서 주신 믿음의 빛이 영혼 위에 끝없이 빛나고 있기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시간의 흐름에 화려한 꽃들도 져버리고 울긋불긋 단풍잎도 떨어져 뒹굴지만 저희들에게 비추이는 이 빛은 영원무궁토록 변함없이 빛날 줄로 믿습니다. 

세상은 럭비공처럼 어디로 튀어나갈 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위험한 상황에서도 막아내 주시고 저희들의 삶을 안전하게 주님의 나라로 인도해 가심을 믿습니다. 

결코 낙오되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백성답게 용기있게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가을은 낙엽과 함께 달력 너머로 쓸려가겠지만 겨울 속에서도 단풍의 추억만큼이나 강하게 저희들의 마음에 추수감사절의 풍경화로 남아 있어 내년의 감사를 위한 출발선이 되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누구에게나 위기는 기회가 되는 것처럼 기회 또한 위기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며 제 앞에 주어진 삶을 위해 오직 최선을 다하는 오늘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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