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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2021년 2월 15일 [오늘의 기도]와 [조이플 큐티]

by 조이플 교회 2021. 2. 15.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1년 2월 15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도 주께서 저를 부르심은 제가 가진 것 때문이 아닌 주의 사랑 때문임을 믿습니다.

가진 것 없고 무능하고 천한 저희들이기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에는 부족한 것 투성이이지만 예수님 안에서 저희들을 용서해 주시고 구원해 주시는 사랑이 오늘도 넘침을 믿습니다.

오직 주만 바라보며 나아가게 하시고 오직 주의 사랑 때문에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망으로 살게 하시오니 오늘도 주님 안에서 주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거룩한 자가 되게 하심을 믿습니다.

이번 주간에도 저희들을 지켜 주셔서 주의 뜻을 온전히 이루며 살게 하옵소서.

아직도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사오니 이제 주의 너그러운 사랑으로 코로나를 종식시켜 주옵시기를 소망합니다.

코로나가 전세계에 퍼진 가운데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올바른 신앙을 배웠사오니 이제부터는 주의 백성들이 모든 죄를 회개하고 주의 영광을 위하여 거룩한 자가 되어 바른 길로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저희들의 무능함과 어리석음을 용서해 주시고 주의 능력으로 채우시고 이끌어 주옵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며 주의 복음을 증거하는 자리에 들기를 원합니다.

저희들을 통하여 오늘도 주의 영광만 나타나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듣는 큐티

 

2021년 2월 15일(조이플 큐티 제1917호) 매일 큐티, 맥체인 성경읽기(아침)

야곱의 엇바뀐 손에 나타난 순종

(성경) 창세기 48:12-16

"요셉이 아버지의 무릎 사이에서 두 아들을 물러나게 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고 오른손으로는 에브라임을 이스라엘의 왼손을 향하게 하고 왼손으로는 므낫세를 이스라엘의 오른손을 향하게 하여 이끌어 그에게 가까이 나아가매 이스라엘이 오른손을 펴서 차남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왼손을 펴서 므낫세의 머리에 얹으니 므낫세는 장자라도 팔을 엇바꾸어 얹었더라 그가 요셉을 위하여 축복하여 이르되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이 섬기던 하나님, 나의 출생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여호와의 사자께서 이 아이들에게 복을 주시오며 이들로 내 이름과 내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오며 이들이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인생의 황혼기에 들어선 야곱이 요셉을 위하여 축복하기를,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이 섬기던 하나님, 나의 출생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여호와의 사자께서 이 아이들에게 복을 주시오며 이들로 내 이름과 내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오며 이들이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그는 요셉에게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시려니와라고 말함으로서 하나님을 향안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 야곱은 요셉의 장남인 므낫세보다 차남인 에브라임을 앞세워 축복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셉이 야곱의 오른손을 장남의 머리에 얹도록 했음에도 야곱은 자신의 팔을 엇바꾸어 얹어 오른손을 차남의 머리에 얹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야곱이 므낫세를 일부러 제외한 것은 아닙니다. 19절에서 야곱이 그도 한 족속이 되며 그도 크게 되려니와라고 므낫세도 에브라임과 동등하게 축복했습니다. 사실 그의 축복은 하나님의 뜻에 의한 순종이 분명합니다.

 

단지 야곱의 축복은 옛날 이삭이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장남인 에서에게 몰래 축복하려다가 형제간의 인생을 어긋나게 했던 아쉬움을 깨달았기에 취한 행동이었을 것입니다. 야곱은 이삭과 달리 요셉의 두 아들에게 동등한 축복을 하되 두 손을 교차하여 장자권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전했던 것입니다. 만약 이삭도 에서를 편애했던 자신의 마음을 따르지 않고 두 아들 모두를 축복하되 하나님의 뜻에 따라 엇바꾸는 순종의 손을 취했더라면 에서와 야곱의 험난한 형제간의 싸움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누구도 하나님의 뜻을 거스릴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하나님의 사랑은 주어집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순종하며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의 계획을 바꿀 수 있는 순종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맥체인 성경읽기 (오늘 아침에 읽어야 할 성경) 창세기 48장(여기를 클릭하시면 성경으로 연결됩니다).

 

맥체인 성경읽기     

맥체인 성경 읽기는 하루에 네 장씩 각각 다른 4권의 성경을 읽도록 구성돼 1년에 구약은 1회, 시편과 신약은 2회 통독할 수 있을 수 있는 성경 통독 방법입니다. 맥체인 성경읽기표는 19세기에 스코틀랜드의 목회자이자 시인이었던 로버트 머리 맥체인(Robert Murray M'Cheyne) 목사님이 고안하신 것으로 조이플 교회 제9차 성경읽기의 방법으로 채택하여 2021년 동안 시행하게 됩니다.  매일 여러분이 읽으셔야 할 성경을 아침(큐티), 낮, 저녁(성경공부), 밤(가정예배)으로 나누어 성경 링크를 연결해 드릴 것입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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