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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2021년 12월 7일) 오늘의 큐티와 기도

by 조이플 교회 2021. 12. 7.

 

2021년 12월 7일(조이플 큐티 제2170호) 매일 큐티, 맥체인 성경읽기(아침)

[사진 김효진 집사]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성경) 누가복음 21:34-38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낮이면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이면 나가 감람원이라 하는 산에서 쉬시니 모든 백성이 그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에 성전에 나아가더라”

 

누가복음 21장의 말씀은 주님의 재림을 믿고 기다리는 성도들에게 매우 중요한 말씀입니다. 특별히 오늘 묵상할 말씀에서 예수님은 마지막 종말을 대비하는 성도들에게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주님의 재림이 있기까지 스스로 조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해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우리들의 마음은 이미 이러한 것들로 복잡하기만 합니다.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고 하셨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16:15에서는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종말을 위해 스스로 조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스스로 조심할 수 있을까요? 36절에서 예수님은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베드로도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베드로전서 4:7)고 했습니다. 종말에 우리는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해지지 않도록 깨어 있어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 앞에 설 때까지 스스로 조심하는 삶을 살려는 자에게 기도는 필수입니다.


그런데 본문의 마지막에서 누가는 예수님께서 낮이면 성전에서 가르치셨고 모든 백성은 그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부터 성전에 나왔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오늘날 교회와 성도가 재림의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 수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종말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에 빠지지 않고  스스로 조심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말씀과 기도의 삶이며 교회는 말씀과 기도를 위한 곳이 되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항상 깨어 있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1년 12월 7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이 땅에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오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만 바라보며 세상에서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에 빠지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방탕함이 아닌 성령님의 충만함에 거하게 하시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느라 주를 기쁘시게 하는 일에서 멀어지지 않게 하시고 아직 오지도 않은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고 오늘을 믿음으로 충실히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그러나 세상의 일은 복잡한 모습으로 저희들을 걱정과 근심으로 빠뜨리려 하오니 저희들에게 좀 더 담대한 믿음을 주셔서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살아가는 열정을 허락해 주옵소서. 

다가오는 성탄절에는 다시금 이 땅에 오신 주님을 생각하며 주님을 더욱 믿으며 또한 증거하는 자의 삶을 살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세상의 죄악이 너무도 큰 모습으로 커저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 앞에 저희들은 한없이 작게만 느껴지오니 성령님 오늘 제게 큰 용기를 주셔서 주 안에서 넉넉히 이겨나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세상의 죄를 대항하며 말씀 안에 온전히 거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저를 통하여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주의 영광을 나타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맥체인 성경읽기 (오늘 아침에 읽어야 할 성경)

 

누가복음 21장 읽기(여기를 클릭하시면연결됩니다).

 

맥체인 성경 읽기는 하루에 네 장씩 각각 다른 4권의 성경을 읽도록 구성돼 1년에 구약은 1회, 시편과 신약은 2회 통독할 수 있을 수 있는 성경 통독 방법입니다. 맥체인 성경읽기표는 19세기에 스코틀랜드의 목회자이자 시인이었던 로버트 머리 맥체인(Robert Murray M'Cheyne) 목사님이 고안하신 것으로 조이플 교회 제9차 성경읽기의 방법으로 채택하여 2021년 동안 시행하게 됩니다.  매일 여러분이 읽으셔야 할 성경을 아침(큐티), 낮, 저녁(성경공부), 밤(가정예배)으로 나누어 성경 링크를 연결해 드릴 것입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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