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8일(조이플 큐티 제2546호) 매일 큐티
스스로 한계를 정하는 사람은 스스로 한 게 없습니다
(성경) 마가복음 9:21-24
"예수께서 그 아비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가로되 어릴 때부터니이다 귀신이 저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곧 그 아이의 아비가 소리를 질러 가로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집니다. 실제로는 세상이 달라진 것이 아니라 그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 바뀐 것입니다. 생각만 바꾸었을 뿐인데 결과는 다른 세상이 되어 놀라운 결과를 얻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세상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생각을 바꾸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누구든지 생각만 바꾸면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습니다.
워낙에 세상의 벽이 높아 우리는 스스로 한계를 정해 버립니다. 어떤 일이든 해보기도 전에 안된다는 생각을 먼저 갖기를 습관처럼 합니다. 스스로 한계를 정하는 생각을 갖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아무것도 해보지 않고 포기하는 것보다는 무엇이든 해보고 실패하는 것이 더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식으로 스스로 한계를 정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스스로 한 게 없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무엇이든 주님 안에서 생각을 바꾸고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스스로의 한계를 허물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이루어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부분 자신이 그어 놓은 한계에 주님도 못 넘어오시도록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주께서도 우리가 한계의 생각을 바꾸는 믿음을 가질 때까지 기다리실 것입니다.
귀신들린 아이의 아버지가 예수님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라고 말할 때, 예수님이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라고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지르자 예수님은 아이를 고쳐주셨습니다. 바울이 고린도전서 10:31에서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하신 말씀대로 우리가 믿음으로 나아갈 때 주의 영광이 나타날 것입니다. 한계를 무너뜨리고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은 우리가 주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주께서 우리를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습니다.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하심을 믿습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을 버리고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이루기를 소망합니다. 스스로 한계를 정하는 사람은 스스로 한 게 없겠지만, 한계를 믿음으로 무너뜨리는 사람은 능치 못할 일이 없는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믿음으로 제 생각을 바꾸고 믿음으로 능치 못할 일이 없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2월 18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의 커다란 장벽 앞에 작아질 때가 많았습니다.
넘어져 일어서지 못하고 서글퍼하던 때도 많았습니다.
할 수 없다는 불가능한 생각이 제 인생을 한계라는 함정으로 몰아넣어 아무것도 한 게 없는 무능한 삶을 살게 했음을 깨닫습니다.
이제 주님 안에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하시고 제 스스로가 정해 놓은 한계를 넘어서서 저를 기다리시는 주님을 향해 두 손 들고 나가게 하옵소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실패자가 아니라 무엇이든 해보는 실패자가 되게 하시고 결국엔 주께서 믿음으로 이루게 하심을 믿게 하옵소서.
오늘 제가 가는 길 위에 동행해 주시고 제가 하는 모든 일에 주의 능력으로 이끌어 주셔서 잘 감당케 하시고 무엇을 하든지 주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오늘 한계를 넘어서야 할 이유가 바로 우리가 사는 것이 주의 영광을 위한 것이겠사오니 더 열심히 노력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여기를 클릭하시면연결됩니다).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여기를 클릭하시면연결됩니다).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팬케잌 데이 (0) | 2023.02.21 |
---|---|
사순절을 앞두고 (1) | 2023.02.20 |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법 (0) | 2023.02.17 |
행복한 사람에게 하나님이 주신 선물 (0) | 2023.02.16 |
이것이 없으면 덜 행복합니다 (0) | 2023.02.15 |
댓글